고가도로 위로 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제 차는 2010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상대차는 BMW X1 20D구요.
제가 1차선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였구요 갈색 BMW가 갑자기 차선변경을 해서 제 차의 오른쪽 범퍼 옆부분과 조수석 휀다가 찌그러지고 휠도 긁힌 상태입니다. BMW는 운전석 앞바퀴 뒷부분과 운전석 문이 긇혔구요.
사고는 10월 1일날 났고 사고난 당시 상대차주는 괜찮냐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바쁘다며 연락처 주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던가 하면 되지 않냐고 그러길래 그래도 보험회사를 부르는게 원칙 아니냐니 어쨋든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며 연락처를 주고 갔습니다. 저도 출근 중이였고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어서 가는 중에 상대에게 전화를 하니,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현금으로 했으면 한다고 해서 혹시나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하나 싶어서 보험처리 하는게 낫지않냐니 그건 자기가 결정하겠다길래 그럼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끊고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사고접수 된게 있다고..현금으로 했으면 좋겠다더니 보험에 연락했나 보다 싶었죠. 목이랑 어깨 뻐근해서 5일정도 한의원 치료 받았고 렌트해서 현재 출퇴근 중이구요.
그런데요. 저는 그 당시에 너무 놀랐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우리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했구요. 블랙박스 영상이 있어서 우리 담당자에게 영상을 보내줬습니다. 그랬는데 담당자가 70:30 이나 80:20 이라고 얘기하는겁니다. 갑자기 끼어들었는데 내가 어떻게 방어를 하냐고 하니 차가 달리면 무조건 과실이 붙는다며...보험회사의 관례라고 하더라구요! 상대 보험회사에서도 전화와서 80:20이라며..그러면서 20프로 과실 인정하지 않으면 차 수리비 지급할 수 없다고 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오늘 경찰서에 사고 접수를 하고 왔습니다. 월요일날 현장하기로 했는데.. 우리 보험회사는 나의 보험회사인지 상대 보험회사인지 80:20 관례 타령하고 있고 상대 보험회사는 지급 못해준다고 하고 있고......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내가 피해자인데 왜 이렇게 힘들어야하는건지........저는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여러분의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20프로 과실을 인정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또 안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렸는데 많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상대과실 100% 인정되었어요. 양쪽 보험회사에 민원 넣었더니 다음날 바로 100%로 과실로 처리!!
방어운전을 한다해도 몇미터 차이밖에 없어서 피할 수 없죠~
보험사에서 까불면 녹취하고 이름 알아내서 금감원에 신고하세유~
상대방 보험사가 또 전화가 오면 꼭!! 통화녹음 하시기 바라구요. 다시 얘기해보세요 이게 왜 8:2냐 내가 과실 2를 인정안하면 지급 안해줄꺼냐? 그럼 안해준다고 얘기를 하겠죠 그 녹음본을 가지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담당자 경질처리 되고 보험사에 피해가 가기 때문이구요 소송까지 가십시요 그리고 블박차량 보험사에게도 담당자 교체 요구하세요
일처리 개같이 한다고 하면서요 그리고 지급 안해준다고 하면 자차 처리하고 상대 보험사측에 구상권 청구하면 되니까요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담당자 교체되면 100:0 끝까지 처리 안하면 소송할테니 그렇게 처리하라고 시키면 되니 님께서 그렇게까지 다 챙길려고 하시지 마세요 도움이 되셨을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보험사 관례는 보험사 편하게 하려고 정한거고 저 상황은 누가 봐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모 방송사에서 블랙박스 영상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전문 변호사가 방금과 같은 상황은 100프로 끼어든 차량의
과실이고 보험사의 주정은 억측이라고 말한적도 있어요.
보험사는 피해자편도 가해자편도 아니고 지들편이죠...
100대0 밀고 나가시고요...
블세 몇대몇도 보내서 받아보세요.
분명 100프로 말할겁니다.
금감원도 민원 넣으시고...그럼 됩니다.
맨날 지들끼리 나눠먹으려고 보험 관례 어쩌구...그게 법인가? 개풀뜯어먹는소리하고있는거죠.
1차선 좌회전(뱀x3) 2차선 직진(저)
직진 신호받구 신호 받기기 전에 간다고 속도좀 내고 가는데...뱀x3 깜빡이도 안키구 기냥 들리댐...
그러길래 그냥 냅다 꼿음..ㅋㅋ
뱀x3 깜빡이 키구 들이댔다고..설레발...
나에겐..블박이..ㅋㅋ 블박 확인했더니...깜빡이 시전 없이...들이댐...ㅋㅋ
그러더니..아무말 없이..명함 한장 건네주고..보험사직원 맡기고 빠짐....
우리 보험사랑..상대 보험사랑..블박 확인후..일단 차 수리부터 하자길래...100대0 인정하면...차입고 시킨다고 하니까...
뱀 운전자랑 상의후 연락 준다함...
하루 기다렸더니...연락옴...대인 렌트 보상 없이..100대0 하자고...
차 범퍼랑 램프 깨진거 뿐이라서 내가 원하는 정비소 입고(무료대차 받아서)수리했음...
몸조리잘하시고 후기부탁드려요
그리고 유트브에 방송 다시보기 함 봐보세여..... 100:0도 가능할 듯 합니다.
비엠이 사각지대에 있는 거 못 보고 걍 들어와 버리네여......저건 못 피할 것 같습니다.
100%가 합당한 사고로 보여지네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고인데 과실이 들어가는 것이 이상한거죠.
아쉬운 것은 저런경우 클락션을 한번 정도 눌러 주는 것이 좋은데 그게 아쉽네요.
주행중이라도 100% 과실이 성립되는 요건이 두가지입니다.
1) 예측할수 없었고.
2) 누가봐도 피할수 없다.
물론 피해자가 정속 및 법규에 따라 주행중이여야 겠지요.
블박영상을 보니 5미터도 채 안되어 갑자기 틀고 들어왔습니다. 저거 피하려면 중앙 가드레일 박아야 합니다.
보험사말 무시하시고,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이걸 보고 90:10 주장하는 사람들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운전자분 과실은 없으나 관례상 20을 주겠다는 말로밖에 안들리네요 ㅋㅋ 금감원에 신고하세요!!
아니면 당직 국선 변호사 전화번호 가르쳐 달라고 하시면됩니다 경찰서에~
보험사에서 까대는말에 넘어가지마시구요
뒤집어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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