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가던중 스텔스였던 뒤차가 갑자기 하이빔을 키며 뒤에 서길래 아..김여사님이 잘 모르시는구나 하고 하이빔끄는법 알려드리려고 갔더니 바로 핸폰켜고 카톡질시작하시더군요. 창문 똑똑하자마자 창문은 안열고 바로 하이빔 끄더니 껏으니 꺼지라는 식으로 손으로 까딱 하더군요. 여기서 이 김여사는 자기도 하이빔키고 다니는줄 알았다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제가 가자마자 바로 하이빔부터 끌까요? 아마도 나같은 사람만나면 그때만 끄나봅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는데 이번엔 스텔스모드로 주행하시는 김여사님이 옆에 서길래(그 와중에 신호위반하는것들) 라이트 켜달라고 했더니 아..죄송합니다. 하며 바로 키시더군요. 뭐..모를수도 있고 죄송하다고까지 하니 더 미안해지더군요. 앞에 김여사와 달리.. 또 그 와중에도 스텔스모드로 지나가는 다마스와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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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뒤에 브레이크등 안들어오는 차량, 앞에서 자꾸 깔짝거리면 옆으로가서 자주 써먹는 멘트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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