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전이 음.. 26년차 되가네요..
나름 졸릴때 쉬어 가는거 다 알죠.. 하지만 경우에 따라 뒤에 부담스러운 분을 태우고 간다던지 할때
낯시간 오후 1~2~3시 햇빛이 최고치를 달할때 고속같은데를 올라타면 슬슬 졸립니다.
초보때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졸립다는 것을 못느끼지만 한 2년차 넘어가면 슬슬 자면서도 운전하는
나름 신공을 쳘치시죠... 정말이지 위험합니다.
일단 졸리면 눈을 붙여야 하는데 막상 휴계소 딱 도착하면 잠이 싹 깹니다.
뭐 이유는 앞차의 브레이크등, 차의 후미가 최면효과가 있다는 말도 있고 해서 뭐 그닥 그렇습니다만
아무튼 잠을 쫒는데는 시신경이 입과도 밀접함으로 뭔가를 씹는건데 껌도 효과 없는 분들은 뭔가 입에
짭조롬하거나 자극적인게 잠을 깨는데 탁월 한듯 합니다.
맛있는 과자, 잘게 잘라놓은 육포나 건어물 채 같은게 아주 괜찮은데 카페인 음료보다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원래 주점부리 싫어하는 분들도 잠때문에 고민이면 한번 드셔보세요. 의외로 효과가 있더라
구요.
단점은 속이 더부룩... 그래서 잘게 잘라 야금 야금 드세요.
졸다 요단강 가는것 보단 나을 것 같아 알려드려요.. ㅎㅎ
나이가 30인데 편의점가서 젤리 사는거도 참.....-_-;ㅋㅋㅋㅋㅋ
잠깐 눈을 부치는게 최고이지만
마늘, 양파, 고추 먹으면 해결됩니다
운전대놓고 집들어오면 피로가 쓰나미
대신 호울스 같은 시원한 느낌의 사탕을 한가득 털어 넣습니다!!
심장이 벌렁벌렁함 ㅋㅋㅋ 집에도착해서 잘려고해도 심장이 쿵쾅쿵쾅 ;;
아직 운전경력이 짧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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