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등 정말 인색들 함.(-_-ㆀ 국도 시내도 마찬가지 동네길도)
방향등 엄청안켜고 차선 변경하다가 좁은 차량 틈들 속에 들어갈때만 킴.
비상등도 마찬가지.
전방에 사고가 났거나 공사 차단이라 서행해도 거의 태반이더라구요.
트럭들 과속
야간 공사 들어가면 쩔어줍니다.화물 트럭이나 대형버스들 한 번씩 훑어 가주면 머리통이
날라갈 정도로 바람 일으키며 지나가줍니다.(시속110~140km?)
공사구간에서 칼치기 합니다.속도 줄이지도 않고 더 가속함.
와우 하면서 탄성이 나옵니다.
차단공사 한다고 째려보고 공사 와 하냐고 욕합니다.
더 한 사람들은 차 멈추고 현장에서 지R도 합니다.
주위에 계신 윗분들이 같이 싸웁니다.
(아주 가끔씩 외국인들이 ㅗ뻑도 날린다고 함)
여사님들 차단공사지점에서 통행차로로 차 못집어 넣으면 뒤로 후진함...고소도로 본선에서 대놓고 후진함.
화끈하신 사장님들은 라바콘 다 치고 감.더 화끈한 트럭이나 버스사장님들은 라바콘 치면서 차바닥이나 범퍼에 낑기거나
말거나 제갈길 잘감.그게다 덤으로 욕+크랙숀 작렬
이동차단한다고 코너길에서 앞에 차들하고 거리 두면서 직선 부분에서 있으면 앞쪽 공사차량쪽으로 들어가버림.ㄷㄷㄷ
(이동 차단하게 되면 차1~2대로 안합니다.보통 3~4대 가량 이상도 들어갑니다.)
알림전광판에서 공사한다고알려줘도~차단공사용 간판 다 깔아놔도 전부다 뭘보고 오는지 개판으로 만들어 놓음.
분기점에서 일하다보면 슈마허가 울고 가게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제가 보고 겪은 것들 좀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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