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종결된 2007년도 사건입니다 그러니 부담없이 조언 부탁드려요
#1 차량은 오토바이
#2 차량은 자동차
밑에 내용은 경찰이 작성한 간략한 내용이구요
사실 일방동행 길이라 마음 놓고 주행중 갓길에 주차된 차량들 틈에서 차량이 갑자기 쑥~ 나온거에요
놀래서 급브레이크 밟았는데 하필 그날 비가 오고 있었지요
주차된 차량들로 인하여 주차장 입구가 있는지도 모를정도 였구요
이때는 몰랐는데 7년이 지난 오늘 문뜩 궁금해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보니 제가 가해자로 되어있네요
사실 지금은 웃고 있지만 그때 당시는 마음이 아팠는데 설마 제가 가해자로 되있다니 실망을 감출수없네요
비접촉도 보험처리 되는지도 몰랏던 시절이라 그냥 경찰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서 저도 그냥 잊고있던 사건이고요 알고보니 상대방 차량은 고급 한정식 식당 사장이더라구요 ..ㅠ.ㅜ
119 실려갔는데 응급실 치료비 30만원하고 오토바이 수리도 제가 자비로 햇지요
비록 지난 일이 지만 제가 가해자로 되있으니 참 마음이 씁쓸하네요
블박같은 영상이 없으니 100은 안나오겠고..
7대3?
사실 저 당시 현장 검증할때 경찰이 제 주장을 어필할때 저보고 "쪽팔리게 내가 여기서 측정이나 하고 있어야 되겠어!" 라고 욱박질렀는데 그때 바로 청문감사나 신문고에 고발했어야 하는데 조금 후회스럽네요
7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상황에 제가 가해자가 되버려서 교통사고 이의제기를 해놓았어요
여기 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찰들 조폭 수준입니다 담당자와 실랑이 벌이면 그 주위에 경찰 서너명이 몰려와 욱박지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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