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쯤 서면인데요.
제가 욕을 좀 해서 소리는 음소거 했습니다.
운전자한테 쌍욕할려다가 그냥 아저씨 뭐하는거냐고 소리만 쳤지만
진짜 운전 그따구로 하지마세요. 개패고 싶으니까.
무슨 깜빡이도 안키고 거기다가 갑자기 핸들을 확꺾어들어오면 저는 어쩌란겁니까?
자기차 뒤에 뭐가 오는지도 안보고 운전을 쳐합니까?
진짜 제가 피한 1차선 으로 차가 있었거나 혹은 제가 1차선이었다면 진짜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진짜 다음에 한번만 더 걸리세요 진짜 패죽여버립니다..
제가 욕을 잘 안하려고 노력해서 창문만 열고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만 쳤습니다.
뭐라하고 다시 앞으로 가면서 얼핏보니 자기도 창문 내리면서 쳐다보길래 띠꺼우면 옆에 와서 따져보라고
창문 계속 열어놓고 신호대기하고 있었는데 그냥 가더군요..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오 ^ ^
예전 고딩때 저기서 폭주때릴때가...아 아닙니다 암튼 그립네요
살짝 조짐보이면 하이빔이나 크락션으로 주의, 그리고 방어운전이 답입니다
차선을 슬 밟고 넘어올때부터 어. 이상하다 하는 찰나에 휙 들어와서 피할수 있었습니다.
운전할 때 크락션을 거의 안누르고 넘어가는편이라 버릇이 안되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정말 너무 놀래서 저도 모르게 험한 말이 나왔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
그러고나면 남는것도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되려 너무 심했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그렇게 안하고 어느정도는 참고 실수겠지 하고 넘어가는 편이었는데 저는 그렇다쳐도 옆에 동승자까지 다칠뻔해서 제가 혈압이 올라갔었습니다..
실수로 밟았든 들어오려는 것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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