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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 글인데..
전면썬팅을 차 안에서 무슨 이상한(?)...
뭐 그런 용도로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물론 그런 용도로 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ㅋ)
제 차도 썬팅이 진한 편인데..
나도 모르게 누군가로부터 그런 오해를 샀을수도 있었겠단 생각을 하니.. 뭔가 억울..
전 결백합니다~!!!
ㅋ
그게 안보이는게 아닌 그냥 좀 어둡게 보이는 느낌? 그런거라서..
하루이틀만에 바로 적응되더라구요.
짙은 전면선팅으로 인해 사고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확실하죠... 연구결과도 있고...
전면선팅은 최대한 옅게 해야합니다.
나만 좋으면 끝~ ^^
전 HID도 아니고, 쌍라이트는 앞차 경고or주의 차원에서 깜빡여주는 용도외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
눈뽕 차량들에 질린 분들이 많아서인지.. 그쪽으로 연관시키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저도 눈뽕 싫습니다.. 전면썬팅 했어도 눈부셔요 ;;)
전 그냥 눈뽕은 운전자 개인의 개념문제일뿐이라 생각이 됩니다.
전면썬팅시 분명 안한상태보다 어두워지는건 사실이겠지요. 그런데 생각만큼 운전에 지장을 줄만큼의 수준은 아닌데.. 야간 운전시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점도 있습니다. 주간엔 눈부심이 확실히 덜해요. 시야확보 차원에서 좋다는.. ㅠㅠ
시력도 좋고 밤눈도 밝다고 자부합니다만.... 여행중에 다른분 차를 몰아 봤는데...
위험하다고 생각들더군요.
여기서도 논란이 된 적이 있지만.....50이하는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시력 양쪽 1.5 이상 , 순정헤드램프(HID아님), 하이빔 신호용도로 사용.
개인차이겠지만 비오는날, 눈오는날, 터널진입 등등 딱히 불편한거 없이 운행중..
눈부심 덜하고, 자외선, 열차단 잘되서 좋음
붕가붕가 할때도 망설임없음......(측면 5%)
다만 옆에 타는 사람들은 환장하더이다.. 이거 어찌 운전하냐고......
며칠전 퇴근하는 길에 어린아이가 횡단보도에 서있길래 건너가라고 아무리 손짓을 해도 안가서 그냥 지나쳤다고
하길래 어두울때 내려서 운전석 한번 보라고 했어요~
뭐가 보여야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알꺼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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