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말 저녁 XX빌딩 지하 주차장 1층에 제 차를 주차 하였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코너를 도니 앞쪽에 마침 자리가 한깐 있어
전면 주차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본 건물에 일을 보러 왔기 때문에 얌채 주차나 불법 주차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정식 주차라인 안쪽으로 잘 주차를 하고
본 건물에서 일을 보고 차를 출차 하겠되었습니다.
그런데 출차하던 중 주차 관리 하시는 분께서
기다렸다는 듯이 제 차를 세우더니
그 자리에다가 차를 왜 세웠냐 하시며
언찮은 말씀을 한동안 하셨습니다.
나이도 60이 훌쩍 넘어 보이시고 해서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저는 대들지 않고 죄송하다고 하며 차를 출차 하였습니다.
한 2분도 지나지 않아 운전석 쪽 창문을 열고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차에서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이상이 있다 싶어 바로 차를 세우고
운전석쪽 타이어 쪽을 살폈더니
운전석 뒷 바뀌쪽에 비스못이 박혀 있었습니다.
공기압 이상은 없어 보이고 해서 어디서 운 나쁘게 박혔나보다 하고
그길로 근처 카센터로 갔습니다.
수리를 위해 리프트로 차를 올린 후 저와 카센터 사장님의 눈이 순간 눈이 똥그래 졌습니다.
운전석 뒷바뀌, 조수석 앞바퀴, 조수석 뒷바뀌 3곳에 나란히 비스못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것도 타이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한 주름 부분에 공통적으로 말입니다.
카센터 사장님왈 : 앞바뀌쪽에 박힌 비스못은 짧은 못이라 주행중에 밟아도 타이어에 박힐 수가 없을텐데....
누가 고의로 박거나 후진시 밟게 못을 받쳐두지 않고서는....
아마도 펑크가 나지 않은 타이어에도 못을 받혀 두었을겁니다.
못이 짧아 박히지 않았을 뿐이지.....쯔쯔쯔
한군데도 아니구 여러군데를 ...사고나면 어쩌려구... 살인미수 처벌감이네요..
순간 제 머릿속을 스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에 주차장 관리하시분 말입니다.
저는 지렁이로 펑크를 임시 조치 하고는 바로
그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저는 정중히 여쭈었습니다.
본인 왈 : 어르신? 제가 왜 다시 오신 줄 아십니까?
주차장 관리인 왈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본인 왈 :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지금 제 차 타이어 3곳이나 펑크를 때우고 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나 아시는 부분 없습니까?
주차장 관리인 왈 : 난 방금 출근 했기 떄문에 누구 그랬는지도 모르고 .........
본인 왈 : 알겠습니다. 그럼 CCTV 확인은 어디서 하면 되죠?
(마침 제가 주차 했던 자리를 CCTV 가 비추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관리인 왈 : 6층에 가면 관리소 있으니까 가 보던지....
본인 왈 : 네 알겠습니다.
저는 바로 그 건물 6층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제가 주차 했던 자리를 CCTV 가 비추고 있는걸 주차장 관리인도 당연히 알텐데
어찌 이리 태연하게 큰 소리를 치는걸까?
주차장 관리인이 범인이 아니거나
아니면 CCTV가 녹화 안되는걸 알고 있는 것일까?
이런 저런 잡념을 뒤로 하고 CCTV를 확인 하러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건물 소장 왈 예전에는 바로 확인 시켜 주기도 했지만
지금은 개인정보 어쩌구 저쩌구 해서
경찰에 신고해야만 보여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펑크 수리비 개당 6000원, 3개 18,000천원 인데
경팔서 왔다갔다고 나면
범인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고 하루 일과를 포기해야 하는데...
잠시 고민 후 저는 한군데도 아니고 3군데 씩이나 펑크를 낸 범인을
잡고 싶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근처 파출소에 가서 사건 접수를 하였습니다.
파출소에서는 무전을 이용해 근처를 순찰하던 경찰분을 사건 현장으로 보냈으니
저 보러 다시 그리로 가서 사건 경위 설명하고 경위서 작성하라고 하던군요
그리하여 저는 다시 해당 빌딩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경찰분들을 만나 사건을 설명하고 진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믈론 이 상황에서도 주차장 관리인분은 저와 경찰과 함께 계셨고
끝까지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제 사건은 해당 파출소를 거쳐 해당 경찰서를 이첩이 되었습니다.
며칠뒤 경찰서 형사3팀 XXX형사님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저 보고 언제 출석하라구요....
저는 알겠다고 하고 범인 잡았냐고 여쭈었더니
형사님 왈 : 그 주자창 관리원이 범인 맞아요~~~
하시는 겁니다.
어찌 주차 관리인이 그런짓을.......
저는 그 주차 관리인이 더 괴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리발 내민것도 수차례에다가
본인은 뒷타이어 2곳에만 못을 박았놨다는 것입니다.
주차시 조수석이 쪽이 벽이 었는데
차가 너무 벽에 붙어 있어서 타이어에 못을 박으러
몸이 들어갈 여유가 없었다는 겁니다.
이 대목에서 제가 더 열이 받는 것이
주차할 당시 주차하고 나서 일행이 조수석에서 하차를 했거든요
진짜 나쁜 사람인것 같습니다.
타이어 3개 펑크 내고 서는 타이어 2개만 펑크 냈다고 하는 이 사람...참 한심 합니다.
타이어 하나도 아니고 타이어 3곳에 지렁이 박고 다니는데
찜찜해 죽겠습니다.
하루에 100키 정도 운행하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가해자는 합의 봐야 한다는데 어느 수준에서 합으로 봐야할지.....
펑크 수리비, 타이어 교체비, 합의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같으면그새끼죽였습니다
관리자 교체!!!
고작 그리 고생해서 월급 받아봐야 돈 백만원선 일터인데...
일단 타이어 지렁이로 때우신거에 대해서는 전직 타이어업 종사경험으로 빛추어 봤을시에
패치를 이용해서 속안에서 때운다면 안전하리라 생각하구요.
지렁이로 떼우는것은 언제까지나 임시방편입니다.
일단 피해자 측에서 봤을시에...
당연히 신품 프리미엄급 타이어로 교체하심이 좋겠지만요...
현제 장착중이신 타이어 출고형타이어 이군요.(최저가)
또한 타이어 교체시기도 되신것같구요 ㅠ_ㅠ
타이어 3짝 교환하시는선에서 합의보시면 될것같으며...
나머지 한짝은 본인선에서 해결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 주차관리인 정말 답없는사람이네요.
본 빌딩의 소장님께 찾아가시어 차후에도 문제가 발생할수 있을테니 엄중한 처벌(퇴사)룰 요구하시고 추가로 타이어 교체비용과
정신적 스트레스 합의쪽으로 타이어 한대분 모두 신품교체를 합의하시는것이 좋겠네요
타이어 구매문의는 양주시 형제타이어(넥센,금호,한국,던롭,요코하마,등을 저렴히 드릴수 있습니다.)
인터넷 (오프로드 어드벤처)협력업채입니다.
010-6727-1000
얼라이(토우,캐스터,킹핀,캠버)다잡아버리세요.
정신적 피해보상금까지요...
만약 모르고 고속 운행하시다 사고나서 대형사고나서 목숨도 위협받을수 있었을꺼라 생각 드네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망할 영감탱이...
드르륵 못박혔던 곳 휠도 보셔야할듯....
타이어 교체하고 밸런스. 얼라이 다 보시고
하루 일 못한 것과 스트레스, 빡침, 3번 물어본 것, 거짓말해서 또 한번 어이없던 것 정도.... 허허
자식새끼들이 돈모아서 합의금은 주겠죠??
그래봤자 보험사나 타이어집 주인만 배불리는 겁니다. 적당한 보상금 받으시고 지렁이하고 다니셔요.
콩밥먹이실거면 일찍이 먹이시고요 .안타깝네요.
지가 지은 죄가 있어서 개쌍욕은 다해주시구요.
법으로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하고 민사도 걸어서 정신적 피해 당일 할 날린거까지
질질끌어서 개고생 하게 만드세요.
미친 영감 새끼가 노망이 쳐들었나 보네요.
긍데 저거는어디서파는건가요?
시계 온도 볼트?
그리고 저도 몰랐던부분인데 기다란 못이 박혀있고 고속주행일때는 타이어가 터짐과 동시에 튀어 나간다하더라구요..
재수없으면..타차량손상과 인명피해가..ㅠㅠㅠ
이건 살인미수죄가 맞습니다.
합의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몸소 느끼게 해 주어야 합니다.
보상 받으시고 당사자 처벌도 해야 합니다.
월급 적게 받는다고 인정상 봐줘서는 않됩니다.
.
또 그러지 말란 법 없으니까요.
자기가 한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일깨워 주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능구렁이 같이 안했다고 발뺌하는거 보니 요즘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발뺌문화 , 결국은 지가 해 놓고서
일단 안했다고 발뺌하고 보는 , 그러면서 스릴을 느끼나 ?
근데 저도 xg탓엇는데 하루백키로뛰시면..기름값후덜덜할텐데요?..
안타깝지만.. 참고 조금만 받으심이....
남한테 못할짓 하면, 다~ 되돌아 오는법입니다.
님께서 끊으심이 맞을듯..
진심 이런 개념없는 내용의 글은 어디 뇌구조에서 나오시는지.
실수도 실수 나름이거니와 이런걸 실수라는 단어를 붙이는 개념에
남한테 못할짓거리는 왜 글쓴이님께 강요를 하는지.
진심 댓글 생각있게 쓰십시요.
차라리 웃자고 말도 안되는 농담을 썼음 피씩 웃고 말지
개떡같이 진지하게 글은 다 써놓고, 개념없는 내용을 자기 말 다 맞다는 듯이 가르쳐 들려구나 하고 쯧쯧
자동차 전용도로 시속 80km이상 달리다 사고나면~ 차뒤집히고~ 12중 추돌사고에 사망자 4명~
이런 뉴스를 보고 싶은가요?
이 범인을 잡은 글쓴이는 이시대에 영웅입니다~ 남들이 귀찮고 별일 아니라고~ 넘어가는 일을
끝까지 노력해서 얻은 결과 입니다~
이분 때문에 제2제3의 피해자가 안생기고 사망사로 이어지를 엄청난 결과를 ~ 안전하게 지킬수 있게 된것입니다
보통 저런 무모한 짓을 하는 사람은 전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과자가 많은 이유는 다들 아시요~ 금방 풀려나기 때문입니다
실수? 이게 뭔 실수? 고의적으로 못 박아서 빵꾸내서 사람 잡을뻔한게 실수? 실수?
남한테 못할짓한게 뭔데? 나도 한번 니 차 빵꾸좀 내볼까? 실수했으니 봐주쇼. 나한테 못할짓 하면 안되니 한번만 봐주쇼 하면 퍽이나 잘 봐주것수다.
하여간 질알을 하려면 집에가서 하던가 왜 여기서 뻘글 싸질르는지..
개념만 탑재하면 되는데...
저 못 때문에 글쓴이께서 사고를 당했으면 어쩌라고 저런짓을 하셨데요...꼭 돈 받으세요
여느분들은 나이가 무슨 벼슬로 큰 착각을 하시네요 ;;
나이값 못하면 욕은 더먹는거늘..
타이어 4짝 다 교환해야합니다.
노인이라도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잘못해서 사고라도 났으면,, 큰일 날뻔 하셨네여,....
중간사진에 피스 3개 지금봣네여 ㅋㅋ
나중에 사고나면 큰일 납니다......그보다고 태연하게 거짓말 하는게 더 무섭네요....ㅎㄷㄷㄷ
그자리에서 바로 해결할수도 있었겟구만은 ,,
타이어 지렁이를끼워도 지금은 괜찮겠지만 마모가 좀 돼면은 미세바람이 세드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타이어공기압 메시지 뜰정도 ㅎㅎ
암튼 ,, 좋게 해결보세요..
잘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하여간 나이 쳐먹어두 양아치는 양아치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