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새벽에 발생한 서운분기점 22중 충돌사고구간 살펴보니
사고구간 램프 노면포장이 예전에 아스팔트였다가 2010년부터 포장훼손이 빈발하면서
부분 재포장으로 버티다가.. 2011년부터 콘크리트로 전면 재포장한 거 같네요..
노면 포장재질이 아스팔트에서 콘크리트로 바뀐 램프구간에서 결빙 미끄럼사고가
발생했다는게.. 콘크리트포장이 결빙에 더 나쁜 영향을 주는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램프구간 초입과 중간, 끝부분이 서로 다른 노면 재질로 포장된다는게
미끄럼 유발요인이 될 거 같기도 합니다. 포장재질이 다르면 마찰력이 다를텐데
결빙구간에서 노면 마찰력이 달라지면 순간적으로 미끄러질 수 밖에 없겠지요
특히 램프 내리막 하단부 좌회전구간은 편경사 변화구간인데 그 구간 전후에
마찰력이 서로 다른 노면포장재가 시공되면 미끄럼에 더욱 취약해지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093404
2009년
2010년
2011~2014년
이러면 콘크리트 고속도로들은 다 위험하다는건가요??
널리 전파할 수 있지요.. 도로공사 사람들도 이미 여기 많이 들어와서 보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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