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영상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모터쇼보고 통영으로 들어가는 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피곤해서 빨리 숙소들어가 자고싶은마음에 황색신호로 바뀌는거보고 살짝 더 가속했는데 선행차량이 정차하면서 사고날 뻔 했습니다.
속도는 제한속도 70km/h에 제가 68km/h정도 달렸던거같네요.
어떻게 피했는지 아직도 아찔하네요..
게다가 빗길이라 차가 돌아버릴수도 있었는데 천만 다행입니다.
저 이후로 황색신호에 딜레마존 아니면 무조건 정지합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십쇼~
뇌가 있는건가?
그런데 만약에 무단횡단자가 있어서 섰는데, 옆으로 치고나가다 인사사고나면 블박차 완전 독박씁니다.
좌회전하다가 우측차로의 적신호 보고 멈추는 김여사님도 가끔 봅니다 ㅋ
저기 서서 그냥 빨간불 되어버리면 딜레마 존 통과고 뭐고 그냥 신호위반 상태로 정지한거 같은데...
암튼 밤에 자폭글 관련해서 하나 썼는데 이런 자폭은 추천!(운전말고 글만요ㅎㅎ) 습관은 아니시길요, 안전운전하세요~
그리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도데체 저기서 왜 선겨??
저거슨... ㅈㄹ이라면 참ㅈㄹ이네요.. ㅁㅊ년..
노란불에 신호위반 수시로 엑셀 밟는 버릇 고치시면 딜레마존 없어 집니다.
영상만 봐도 브레이킹으로 충분히 정지선에 설 수 있었습니다.
딜레마존이고 뭐고 평소 신호 교차로 통과시 예의주시 습관만 몸에 밴다면 신호위반 하지 않습니다.
앞 차가 지랄을 하건 어쩌건 나만 잘 하면 됩니다.
그리고 뒷 차가 화물차였다면 앞 차는 큰일 날 뻔 했지만, 그런 상황을 대비해 항상
룸미러 주시하며 내 뒷차 옆차가 누가 있는지 항상 기억 해야죠.
앞차가 뭘 하든 제가 잘하면 왠만해선 별탈이 없습니다.
저때 이후로 혼자다니는 길에서 정지선직전에 황색신호 바뀌는게 아니면 무조건 멈추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뒤에 글쓴분이 주황불 보고 미리 정지했더라면
그냥 뒤에서 허허 웃으면서 저기서 왜 멈추냐 이런 해프닝이 였을건데...
주황불 들어올 때 충분히 정지선에 멈출 수 있는 상태지 않나요?
글쓴분도 충분히 잘못을 주지하고 조심하고 있다고 하고...
사고 안나서 천만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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