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 도착해 주차하고, 샵오픈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한사람이 기다리시더군요.
저희 건물 3층에서 일하시는분... 후진을 하다 제 차 범퍼를 쳐버렸더군요...
번호판에, 1자 라인으로 주욱 긁어 놓으셨더라구요..
도망간것도 아니고, 같은 건물 사람이고 하여,
보험처리 하시면 수리비보다 렌트카비가 더 비싸니, 그냥 부분도색하겠다고 하고, 20만원 받고
보내드렸습니다.
서로 웃으며, 지나갔네요. 좋은 일 한번 했으니 저에게도 좋은일이 생기겠죠?
사진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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