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간 정도 한 곳에 일 때문에 머물러 있었는 데 100대에서 족히 300대 이상 넘는 것 같네요 ㅎㅎ
손목아지 대신 절단 내주고 싶었음.
비보호 사거리라 방향등 필수 인데 서로 안켜서 엉키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다들 방향등 전구 빼놓고 다니시나? 왼손이 박살났나?
끼리끼리 만나니 뭔가 깨닫는 게 있을 탠데 그딴거 없는 듯 -
계속 안키는 차는 안키고 이야 마음 같아서는 삼각대만 있다면 세워 놓고 상품권 발송 리스트까지 쓰고 싶었네요.
오히려 버스랑 택시들이 더 매너 있었음...
여자운전자는 대부분 어리버리 앞에 공사 하는 데 신호수 정지신호 무시 하고 돌진 해서 버스랑 맞닥뜨리는 상황 연출
버스가 후진 할 수는 없고 김여사는 버티고 있음....
면허 딸 때 필기에 있는 내용인데 신호등이 없고 교통정리 해주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말 따르는 게 상식이고 맞는 것이지요
버스가 계속 밀어붙이자 승용차가 버스랑 붙어서 어디 되겠습니까 결국 김여사 패배.
막무가내로 돌진 하는 김여사들, 김사장님들 덕분에 재밌는 구경 많이 했네요.
오늘도 대한민국은 평화롭습니다.
저는 저혼자 차몰고 나서기전까지 아버지한테 몇달동안 혹독한 연수를 받고 가까운곳은 다닐수 있겠다...라는 허락맞고 나왔는데...그래도 가파른데서 시동몇번씩 꺼먹고 난리쳤었던
저도 도대체가 아무리 넓게 잏하려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 레버 까딱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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