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다리 아래 하천 추락...1명 숨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2726119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리난간이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아니라.. 보행자용 난간과 비슷한 모양이네요
이러니 난간 충돌만 하면 다 추락하는 거지요.
저 도로가 80킬로 도로라는데, 교량위 결빙주의라고 써붙여놓기만 하고..
다리 위에서 고속으로 달리다 미끄러져 부실한 난간을 충돌하면 바로 추락하게 방치해놨네요..
더우기 난간도 약한데.. 그 약한 난간에 이음부도 제대로 연결하지 않고 벌려놨네요..
이전에 사고로 일부 교체한 흔적도 보이는데.. 난간 이음부 벌려논 부분은 2010 년부터 그대로
방치해놨네요.
용을 쓰겠네..ㅉㅉ
저 도로 시속 80km 구간이고, 어제밤 사고네요. 어제 전라도 지역에 눈이 꽤 왔죠?
눈올때 감속 몇프로 하라고 배우셨나요? 50% 이상입니다.
40km이하 속도로 안정적으로 주행했다면, 미끄러졌더라도 보도블럭 턱에 걸렸을겁니다.
제가 보기에도 난간이 부실해 보입니다. 더 튼튼하게 만들었다면 추락까진 하지 않았겠죠.
그런데 이 도로라는게 운전자 개인의 과실까지 100% 완벽하게 염두하며 도로를 설계하기엔 이 놈의 나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오히려 저 도로보다 더 위험한 도로에 쓸 예산도 모자르다구요.
운전자 입장에선 안전을 위한 문제인데 왜 예산더 확보해서 더 안전하게 하지 못하냐라고 할수 있겠으나
나라 살림이란게 그리 말처럼 쉽지 않다는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럼 어찌해야하나요? 운전자 개개인이 더더욱 안전운전 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로드님 글 올리시는거 보면 일리있는 부분도 꽤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글이 운전자 개인의 과실은 배제한채 항상 도로관리상의 문제로만 접근하려는 시각이 안타까워서 비꼬는 댓글을 달았네요.
고인 비하의 의도로 비쳐줬다면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연말에 멀쩡한 보도블록 까재끼는거 예산아끼면 부실시공취약점 충분히 보완가능합니다.
40키로 이하여도 충분히 보도블럭 넘습니다.
사람목숨에 예산 운운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사고는 안타깝지만 인도블럭까지 침범하는 미끄러짐사고는 운전자과실이 좀 있는것같네요. :)
*대한민국 예산은 다 개떡같이 이용되고있죠. 그걸 감시해야할 시민사회단체가 고사했으니..그나마 전주는 좀 제대로 굴러가는 곳같던데요.
도로 가드레일이 승용차가 박아서 뚫릴정도면 무조건 불량시공이라고 봐야함..
더 튼튼한걸로 바꾸는게 맞는 것 같네요
시공은 완벽하게~~~
눈먼돈은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
최저 입찰에 설계 2~3회 변경하면 짭짤하다고 하던데,,,,,
어휴 눈 길 운전은 고랩도 무서워서 안전운접니다. 저는 수동이라..눈오면 기어2-3단에서만 놀아요.
이나라의 예산구조는 부처에서 당해 받은 예산이 남는경우 다음해 예산이 차감되기 때문에
애초부터 예산이 남으면 잘한게 아니라 "남을 예산을 왜 받았냐. 개무능하구나 너 징계"
위 구조기 때문에 매년 당해 남은예산을 개짓거리를 해서든 소모해야 하며 내년예산은 단계를 거치며 초기예산에서
깎이기 때문에 내년 10억이 필요하면 15억을 요청해서 깎일걸 예상해서 뻥튀기를 잡아놈...
고로....나라가 병신이고 국민은 호구인 남산위에 저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길이길이 보존하는 개한민국
날도 추운데 밥은 쳐묵고 다녀라.
사실 따지면 물어줄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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