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영상포함)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5011&rtn=%2Fmycommunity%3Fcid%3Db3BocW1vcGhxdG9waHF0b3BocjBvcGhxbm9waHNmb3Boc2ZvcGhzZg%3D%3D
두번째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5239
우선 앞서 첫글 두번째글에서 많은 응원 및 정말 도움이 되는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삼성화재 남X원 대물 센터의 대물담당자보다 더욱 독한 상대방 운전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큰산은 넘었습니다.
3일만에 금감원 신고 없이 상대방 대물담당자 및 그쪽 센터장(가장 높은분이라고 하네요)이 저의 무과실을 인정 하였습니다.
모두 보배회원님들은 조언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첫 통화부터 모두 녹취 있음)
저와 센터장이 먼저 통화했고 왠지모를 감사의 마음???에 저도 대인합의에 대해선 보험사의 의견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추가 병원 진료 하지 않을것이고 하더라도 사비로 한다고 했습니다.(회사 의료비 지원 가능하기에...)
또, 대인합의는 최소금액으로 보험사 의견데로 하기로 한다고 했습니다.
위의 내용을 상대방 운전자께 전달 해달라고 했습니다. 작은 배려라고나 할까요...피곤도 하고요.
얼마 후 바로 전화가 오네요..
■보험사 센터장 : 고객님 상대방에서 동의를 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경찰고발을 하겠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고객님이 불편하신건 몇번 왔다갔다 하는것 외에 없을것이고 경찰에 신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저 : 이제 퇴근해서 병원 진단서 후 경찰서 방문 하겠습니다.
■보험사 센터장 : 네 그렇게 해주세요. 상대방에서 11대 중과실(안전지대 침범 후 사고)로 경찰서 에서 인정이 되면 100:0
인정하겠다는 늬양스가 있습니다. 그냥 경찰서 가서 고발하시고 경찰 의견 들으시죠.
■ 저 : 경찰에서 11대 중과실이 아니라고 했을시.. 센터장님이 생각하시기엔 저의 과실이 있어 보이십니까?
■보험사 센터장 : 11대 중과실이 아니더라고 고객님 과실은 없어 보입니다. 0이나 10정도....
■ 저 : 10%요? 어디에서요.. 무슨 잘못을 했지요? 제가...
■보험사 센터장 : 과실을 물으면 고객님께서 억울 하실것 같습니다.
■ 저 : 11대 중과실이 아니라고 해도 100:0 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 신고 후 (2주 진단서 추가) 소송 준비 합니다.
대충 위와 같이 마무리하고 병원 진료 후 경찰서 고발 완료했습니다.
2시간쯤 후에 바로 전화가 오네요. 진술이 필요하니 영상가지고 방문 하라고.. 내일 다녀오겠습니다.
꼭 알고 싶은 내용입니다.
경험자분들 부탁드립니다.
질문1 : 보험사 양쪽 에서 모두 100:0 의견을 주셨습니다. 상대방에서만 본인이 가해자가 맞으나 100% 과실은 인정하지 못하겠
다고 합니다. 어떤 경찰분께서 그러시던데 그럴때 그냥 보험사에서 100:0 강제 판결 후 마무리 합니다. 라고 들었
는데요.. 그런 방법이 있는가요?
질문2 : 저도몇군데 알아봤는데 아래 제목만 봐도 11대 중과실이라고 하네요. 기사 찾아서 그쪽 경찰분과 직접 통화도 했습니다.
11대 중과실로 보고 도로교통법 처리 한다고 하네요..http://www.yesm.kr/news/articleView.html?idxno=22624
더 다른 자료 및 위와 같이 추가로 경찰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링크가 안열리네요. 아래 캡쳐
질문3 : 상대방 운전자의 생각을 바꿀 좋은 의견 없을까요? 소송 뿐인가요?
질문4 : 스스로닷컴 소송 준비 하겠습니다. 경험 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뉴스 내용
양측 보험사에서 100 0 나왔으면 끝아닌가요?
본인이 먼저 내려 저에게 오더니 "보험처리하시죠!!!" 이리 말씀하셨는데... 비겁하네요..
소송 전까지만 렌트 없이 해볼려고 하네요.. gtd타는데 A7 55tdi까지 레트를 해준다니 비싼차나 타봐야겠어요.
밀양사건의 가해자부모들이나.. 땅콩사건을보나..고발한모업체만 봐도 뭘잘못한지 모르기때문에 생긴일들입니다.
무뇌는 답이 없습니다.
참....이런 생물도 있구나 느낍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도덕시간에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해라" 라고 배웠는데...이색히는 학교를 안나왔나보군요
인적 피해 있을 시: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물적 피해 있을 시: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인정 안하다가 인생 쫑나겠네..
문제는 돈도 돈이지만 흔한말로 빨간줄 거진다는거...ㅋ
가해자가 100%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저리 나오면 참으로 답답하지요
저도 비슷한 사고를 당했었는데요
안전지대 사고는 아니고 포켓차로로 진입하는 순간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러니까 글쓴이분은 안전지대 끝나고 1차로로 진입하시다 안전지대를 이미 침범하고서 1차로로 진행한 yf와의 사고였고 저는 안전지대가 아닌 왼쪽 중앙선이고 바로 앞에는 포켓차로로 1차로 좌회전 전용 차로가 생기는 도로였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당했었던 사고의 가해자는 이미 중앙선을 넘고 1차로로 진행하다가 저의 차량을 충격한 것이었습니다.
그 사고의 가해자도 글쓴이분 사고 가해자처럼 사고를 낸 직후 차에서 내려 바로 "쌍방이니까 전 그냥 갑니다"이 따구로 말을 했었씁니다.
참나 어이가 없더군요. 바로 그 자리에서 경찰부르고 사고조사 다 했씁니다.
결론은요 가해자 100%로 사건 종결되었씁니다. 저의 보험사에서도 중과실이라 결론짓고 제 과실 이야기는 한 마디도 안했습니다.
예전 제가 사고나서 올렸던 보배드림 게시글 올려드립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66330&rtn=%2Fmycommunity%3Fcid%3Db3BocWlvcGhxaW9waHNsb3Boc2ZvcGhzZG9waHNk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사고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이 사고는 단 0.1%의 피해자 과실을 물을 수 없는 11대 중과실사고 입니다.
경찰 고발은 매우 잘 하셨습니다.
잘못을 저질러놓고 사과는 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는 몰상식하고 부도덕한 자들은 법의 강력한 심판을 받아야함이 마땅합니다.
합의는 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운전자가 미안하다고 굽신거려도 모자를판에. 후기끝까지 보여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이후 상황들도 지속적인 후기 부탁드립니다 (번거럽더라도 고소가 답인듯 합니다)
저도 제 보험사 상대 보험사 100:0 인정 하지만 상대 김여사님께서 절대 7:3이상 인정 못한다 스킬 발동
경찰서 신고 접수 후 김여사 경찰서에서 대인 렌트 없이 100:0 협상 스킬 발동
하지만 전 이미 빡친대로 빡친 상태 필요 없다 스킬 발동
김여사 그럼 마디모 신청 스킬 발동
이후 전 끝까지 100:0 아님 소송가겠다
김여사는 경찰서 까지 갔다 왔는데 내가 왜 100:0 해주냐 90:10 까지 양보 하겠다는 개소리 스킬 발동
우리편 보험사 새키가 9:1 해도 상대방이 차 안고친다니깐 보험 할증 없다
좋게 끝내자라는 개소리 시전
바로 금감원에 보험사 과실 나누기등 질질 끌면서 과실인정 안한다고 동영상과 경찰서 사건사고서(?) 같이 첨부해서
신고
정말 30분 뒤 전화 오더니 100:0 해드릴테니 제발 금감원 신고 취하 해주세요. 라며 빌더군요.
네 하고 취하해서 사진찍어 보내주니깐 바로 100:0 인정하고 다 받아냈습니다.
결론은.. 일단 금감원 신고부터 하시죠.ㅋㅋㅋㅋㅋ
과실이 아닌 부주의라는거죠.
아무도 껴들 수 없는, 분리대가 좌회전 전용차로로 넓어지면서 끝나는 지점이라면 모를까...
분명 글쓴분도 1cm라도 안전지대 쪽으로 밟고 들어가는 일 있었을거라 봅니다. 단 0.001%라도 님의 부주의는 있다고 봅니다 저는.
왜요. 사거리 파란신호등에서도 좌우로 혹시 차가 올지 모르니 파란신호등에서도 출발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시죠. 아무도 껴 들수 없는 직진차로에서만 직진하라고...
과실과 부주의의 차이는 뭔지는 아시나요? 이미 약속된건 지킬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 안해도 되는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