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라고 생각되는곳인데요
어제 차가 많이 막힐줄 알았는데...
수원에서 7시에 출발했지만 오갈때 정체 단 한번도 없었네요ㅎㅎ
화질이 조금 구리고.. 파도도 많이 없지만 그래도 혼자보기 아까운 경치가 가끔 나오기에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라고 생각되는곳인데요
어제 차가 많이 막힐줄 알았는데...
수원에서 7시에 출발했지만 오갈때 정체 단 한번도 없었네요ㅎㅎ
화질이 조금 구리고.. 파도도 많이 없지만 그래도 혼자보기 아까운 경치가 가끔 나오기에 올려봅니다!
^^
그다음에 나오는게 정동진이거든요 정동진에서 계속 직진해도 이런 해안도로
23사 출신이라서 ㄷㄷ
경치 좋지요..
멋집니다~
이곳 해안 도로는 1996년인지 1997년인가... 때쯤에 개통했습니다. 해수면이랑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해안 도로하는 타이틀로 말이죠.... 그당시 도록명을 일반인들에게 상금 걸고 내 걸었었습니다. 그렇게 명명된 도로명이 "헌화로"입니다.
개통식 하던날 여러 언론사 취재때문에 바다에서의 그림도 이뻐야 된다는 이유로 요트와 윈트써핑을 뛰워야 한다는 발상으로 개통식날 헌화로 바다에서 윈드써핑 열실히 타고 있었습니다. 당시 체육학과 학생이였고 강릉지역 써핑장에서 강사겸 직원으로 있었네요....
암튼, 이렇게 중년의 나이에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도로입니다.
아름다운 도로를 이렇게 올려 주신 글쓴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강릉이 고향이라 고향갈때마다 들르는 곳인데... 이리도 알려지다니...
사람 한명 없을 때가 좋았는데...
힐링됩니다 ㅎㅎ
그나마 가까운게 대천이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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