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는 한차선인데 약간 넓어 암묵적으로 좌회전및 직진 차량은 왼쪽차선에 붙고
우회전 차량은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는 곳이있습니다.
비도오는날이었고 어머니가 왼쪽에 붙어 정차중이셨는데
옆에서 사이드미러를 퍽 소리나게 치고 상대방 사이드미러는 그충격으로 아주 접혀서 그냥 가버리더랍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클락션 울리며 쫒아가서 잡았는데
대뜸 차 멀쩡한거 같은데 왜그러냐고 소리를 지르고 계속 별거 아닌데 왜그러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괘씸해서 경찰 을 부르셧는데
마침 그 경찰이 상대방(혹은 남편)이랑 아는지 어머니말씀을 콧등으로 들어서 결국 제를 부르셔서
가보니 경찰 두명중 한명이 제친구였죠 너 xxx아니야? 하니깐 어 맞다고 정황이야기 하고
잠시 어머니랑 이야기하는데 저놈들이 너(본인)오기 전까지 막대했다 하시더라구요 대충들으니 뭐..휴..
아무튼 보험사 부르라고 하니 본인 보험사도 모른다고하고(상대방 남편분도 온상황)
그와중에 경찰2명 저랑어머니 상대방과 남편 이 있는자리에서 제가 넌지시 "모르고 가셧어요?"
하니깐 솔직히 알았는데 그냥 갔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뻔뻔하게 이말은 하면서 사과는 끝까지 안하더군요
그후 상황은 100:0 나와서 지금 대기중입니다.
사과하면 그냥 넘어갈걸 그 오만한과 뻔뻔함이 어떤결과를 나오게하는지 알려줄려고합니다.
물론 그냥 보험처리하면끝이긴하겠지만요..
이게 당연히 100%아닌가요? 근데 그걸 도주한걸 잡았다는데
그렇게하면 푼돈때문에 그렇게 한거같아서 그냥 2월 연휴전 저녁에 입고시켜 수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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