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질문입니다...
사건개요는 아버지가 퇴근후에 집에 오시는길에
택시타고 아파트 상가앞에서 내려 걸어 들어오시다가
한 차량이 머뭇머뭇거리다가 걸어가시는 아버지를 살짝 치고
그 차량에서 남성 3명이 내리더니 또 머뭇머뭇 하더래요
아버지는 사과하러 내린줄 알았는데 머뭇거리니까 음주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3명중 한 명이 자기가 대리라고 그러더래요
그럼 알겠다고 일단 신고하겠다고 아버지가 신고하시던 도중에
그 차량은 도주하였고 아버지는 번호와 차량을 기억해 일단
뺑소니 접수는 되었는데 진단서 가지고 경찰서로 오라고 하네요...
진단은 2~3주 나왔고요. 뺑소니는 거의 합의라고 하던데
아버지도 괘씸해서 신고하신거고 경찰이 하라는대로 진행한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당한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적당한 합의선도..
고수님들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뺑소니는
보험처리와는 별개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의해
형사처벌을받을거에유..
상대방 벌금맞고 아버지는 그냥 보험처리로 끝인가요?
사고경험은 있어도 뺑소니 경험은 처음이라..
아버지가 너무 괘씸하다 하셔서 그런겁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앞범퍼가 무릎옆을 살짝 친적이 있었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것도 없을 정도의 부딛힘이었지만 몇년을 가더군요
다른건 봐줄수 있지만 음주운전과 뺑소니는 용서하면 안됩니다.
경미한부상은 뺑소니성립안뎀
아버님 무릎 후유증 없어야할텐데요..지인이 정말 살짜기 부딪혔는데 무릎이 날만 궂으면 시큰하다네요..
댓글에 합의하지말라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싹다 무시하시고 돈이 얼마가 적당한가요만...
(((크게 다치신건아니고 무릎쪽에 타박상정도라고 하시는데...
아버지가 너무 괘씸하다 하셔서 그런겁니다...)))
이렇게 쓰셨는데 괘씸하면 무슨 합의를 해줍니까...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돈받고 싶다고...
합의금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릎 타박상 정도면 골절이 아닌이상 진단 2주밖에 안나옵니다..
그 순간이 되면 이상하게 합의를 해주고 싶더라구요.
합의는 상대방 태도 보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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