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주말 저녁 시간 빕스를 가족끼리 갔는데
주말이라 예약도 안되고 차는 주차장 입구 부터 밀렸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식구들 먼저 가서 대기하고
저 혼자 주차 대기중인데 뒤에 차인지 몰랐는데 대뜸 돼지 같이 덩치 좀 있고 키도 175 정도 되보이는 한 사내가 주차 통로를 내려가 입구 주차관리 아저씨랑 무슨 얘기를 합니다.
그러더니 다시 올라 오더니 뒤 검정sm5임프차에 타더니 중앙선 넘어 주차장 입구로 새치기 같이 들어가더니만 주차관리 아저씨 안내에 따라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 합니다.
그 후 내린 사람은 그 돼지 같은 정상인과 다를바 없는 젊은이하고 부인인지 연인인지 모를 전혀 몸이 불편해 보이지 않은 젊은 여자랑 같이 둘이 내리더니 올라가더군요.
그 꼴을 보니 진짜 그거 쫌 기다리기 뭐해 장애인
주차구역 비었나 가서 확인하고 관리하는 사람에게
먼저 대면 안되겠냐 했나본데
진짜 썩어빠진 쓰레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 간 장애인 주차 구역 이용하는 차들 사지 멀쩡한 사람들이 무슨 특권인 모냥 대는 모습들을 봐 온터라
이 상황도 그에 비하면 크게 다를 것 없으나
더욱 더 불신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쓰레기들도 없어져야 하며
식구 명의로 받아서 가지고 돌아다니는 놈들도 없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특히 장애우 전용주차자리는...
가끔 힘들때가 많습니다ㅠㅠ 문을 활짝열고 휠체어에 태워야되는데 일반주차자리에선 절때 시도조차못합니다 많은 배려부탁드려요
그러려니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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