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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10722
형이 간암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계십니다.
6년전 이혼하고 애들 양육비 한달 150만원씩 꼬박꼬박 붙이고 자기는 보증금 40에 월5만원 쪽방에 살았더라구요...
전 형수가 형한테 보낸 문자보고 기가 막혀서 문자내용 한번 올려봅니다.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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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여자네요...그돈마져 이제 못받으니..이제 난능 어떻게 하라고 하는거냐~~~~
자기걱정만 하고있네요 .. 나가서 돈벌라고하세요..
간암 입원후 못보내시니 돈 안보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할것인지를 묻는 것인가요?
문자 내용인즉슨 '아픈데 이런말해서 미안한데 이번달 생활비는 안보내주나? <<<이거였습니다.
암걸려 병원있으신 분에게 대책을 말하라니...
이럴땐 금산님이 행동을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혹시라도 감정에 휘말리면 일 내실듯 합니다.
열받고 그러시더라도 감정 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형님 완쾌되시기르 기원합니다.
혹 알고 계시면서도 이런 문자를 보냈다면....음......
돈이 뭔지...한 가장이었던 사람이 병으로 무너지고 있는 순간에도 돈이 우선이니....참...
예전 우리어머니들은 홀로 자식들 서너명을 아무 댓가 바라지 않고 키우셨거늘....
애들이 좀 걸리긴 한데..ㅜㅜ 진짜 이혼하길 잘한것 같네요.
아니면, 부양만 전 형수가 하는 것인가요?
내용상 형님께서 친권 포기 하신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전자인 경우라면 어찌 되었든 형님께 위안이라도 되게 가족 회의를 거쳐 조금이나마 생활비?양육비? 지원해주시는 것도 괜찬아 보입니다.
지금은 이것저것 생각할 틈이 없어서요..의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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