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침 출근길 부터 참 재수 없네요

신형 에쿠스 좋은 차 맞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남의 목숨 위협하고 난폭운전 한다면 고철덩어리 보다 못한 거죠

왜 저렇게 난폭운전하고 위협하는지 모르겠으나

다시 블랙박스 영상 보니 처음에 깜빡이 넣고 자기 양보?

아니 솔직히 저정도 거리에 어떻게 양보 해줍니까;

전 그래서 제 앞에 젠쿱 따라서 제 갈길 가는데

갑자기 뭐가 열받았는지 저렇게 보복운전? 난폭운전으로 상대방 목숨 위협하고 다니네요.

그래놓고 나중에 신호대기중에 만나서 창문 열고 욕하길레

보니깐 50~60대 나이값 못하는 어르신이더군요.

신형 에쿠스면 운전기사 일수도 있으나

그래서 저가 그냥 싸우기 귀찮고 출근길이니깐 그냥 번호판만 찍어서 신고 할려니

제가 카메라 들고 찍을려는거 보자마자 자기도 뭐 피해의식 쩔어서 

저렇게 창문 약간 내리고 카메라로 제 번호판 찍더군요

근데 솔직히 좀 피식 했네욧 ㅋㅋㅋ

그래 놓고 저렇게 찍고 우당탕탕 급하게 도망치더군요..풉

정말 나이값 못하는 분들 너무 많아서..참..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저렇게 위협운전 하고 죽어도 상관없다?

근데 어쩌죠..?

죽을꺼면 혼자 죽지 왜 죄없는 사람들이랑 같이 갈려고 하나요 

요즘 도로위에 저렇게 감정조절 못하고 보복운전,난폭운전 하는 사람들보면 걍 불쌍하네요

아무리 좋은차 타고 있어두요 

정말 보면서 저희 아버지 삘 나이 되시는분인데 정말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