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경 인천시 계양구 박촌역 근처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사고가 났으며
사고 경위는 제가 빨간차량으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차로로 주행중 이었으며
전방에 빨간불을 인지하고 천천히 신호없는 사거리를 통과중 교차로가 거의 끝나고 본차로에 진입할 때 쯔음(약30km)
왼쪽 소도로에서 상대방(파랑) 차량이 좌회전 하던 중 본차량의 운전석 뒷문을 충돌한 사고 입니다.
저는 충돌전 까지 그 차량을 인지 못하였고 충돌하면서 본차량의 후미가 오른쪽으로 돌면서 정차하였고
그 후 브레이크를 잡아 완전히 정차하였습니다.
상대방은 여성 운전자였고 사고 후 못봤다고 미안하다 하였고 그 후 서로 보험사를 불러 사고처리를 하는데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하며 대인없이 100:0 으로 처리해준다 하였으나 사고시 약간 충격이 있어서
일단 몸 상태를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본인의 보험사에서는 우리가 피해자 이지만 신호없는 사거리를 지날때 우리차량이 정지선 지나기전 상대차량이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면 우리도 과실이 있다고 하였고(전방주시소흘)
현장에서 블박확인이 안되어 저는 집에서 블랙박스 확인 후 연락을 준다고 하였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사고영상과 사고이전 영상은 없고 사고 후 메모리를 뺐다 꽂은 후 영상부터 저장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3주전 허리가 삐끗하여 지금에서야 거의 다 나은 상태인데 사고 후 집에 돌아오니 다시 또 허리가 욱씬거립니다.
정말 피할 겨를도 없이 난 사고였고 피할 수 조차 없었는데 우리쪽 보험사가 과실 있을수도 있다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블박기종은 아이머큐리 hd300 입니다.
그래야 됩니다 ㅡ,.ㅡ~
손으로 블박 툭치면 그래도 이벤트 녹화는 되니 만약에(절대로없어야 겠지만요)
다음에 혹시 같은 일 일어나면 블박을 손으로 툭치세요~~
수동강제녹화나 이벤트녹화의 문제가 아니라 블박자체나 메모리 문제인거 같은데요...
손으로 툭 쳐서 녹화될거면 저 정도 충격에도 녹화됐겠죠 ㄷㄷ
메모리를 일단 클래스 높은 좋은걸로 새로사서 끼워보심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