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블박인데..
접촉사고 후 그냥 가셔서.. 고마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김여사가 바로 제 집사람이네요.. 멈춰있다 차선변경은 금물인데.. ㅎ 집사람은 이사건 이후로 한번도 사고낸적 없습니다. 주차하다 계속. 자꾸. 같은곳 부셔먹지만 --;;;;
그래서 저는 여성운전자 보면 최대한 조심합니다.
짐 지났지만 하튼 그냥 아무 말없이 가주신 그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p.s 김여사가 곧 우리가족일 수 있어 배려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것을 인지하지않았을까요?
큰일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는겁니다만 사고가 났을 시에는 무조건 상대편 운전자한테 다친데는 없는지 물어보고 병원에 가셔야 되는거 아닌지 물어보셔야 상대방이 괜찮다고 가라고 하셔도 뺑소니가 아니게 됩니다^^요즘 이런걸 노리고 뺑소니 사고로 신고 한 후에 합의금 받으려는 사기가 늘고있답니다^^
Ps.저도 여성운전자분들은 어쩌면 내 가족이나 지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방어운전합니다 ㅎ
마음 넓으신분 만나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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