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주차를 하러 따라 들어가던 중, 앞차가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하려고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따라 멈췄습니다.
상대차는 주차복도(?)에서 우측으로 붙어서 정차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복도 좌측편은 차 한대정도는 비켜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지나도 움직이질 않아 다소 살짝 짜증을 내며 좌측으로 비껴서
상대차를 지나쳐 가는 도중 상대방차가 움직이면서 대각 좌측방향으로 나오면서
제차 우측후면 문짝과 휀더, 휠까지 긇어버렸네요....-_-;;
보험부르겠다고 해서 불렀고 보험처리해주시는 분 의견에 따라 상대차주가
어차피 자동차 정비센터에 맡기면 나도 과실이 있고 그러니 가까운 지정수리업체에 맡기면
100% 자기가 부담하겠다고 해서 오늘 그 차를 복원수리업체에 맡겼습니다.
수리는 이미 들어간 상태고요...
그런데 방금 전화와서 양쪽 과실 다 따지겠다고 덤벼드네요...나참...
이럴꺼면 전 왜 복원업체에 맡겼겠습니까?
차도 어차피 뽑은지 3개월도 안된 차고
제 비용이 들더라도 센터에 정식 수리 의뢰했죠.
렌트카도 빌리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 정말 상대차주 때문에 열불나서 미치겠네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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