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긴급 입수한 영종대교 100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9시 40분 최초사고 신고땐 4중 추돌
시간이 갈수록 20중, 60중, 100중 추돌...안개가 사람 잡네요.
안개가 자욱낀 상황에서 대부분 운전자들이 시속 70~80km 이상으로 달린상황
남들이 모두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 나만 서행할 수도 없는 노릇이란 생각에
앞차 꽁무니만 쫓는 상황에서 대형사고가 난것 같음.
밴차량 말곤 다른차량은 비상 깜빡이도 안키고 달리네요.
안개 자욱낀날 가시거리 확보때문에 비상등은 필수인데도..에구.
영종대교 100중 추돌 교통사고, "리무진 버스가 승용차 뒤에서 박았다"
영종대교 교통사고의 원인은 리무진 버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100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경찰 역시 영종대교 100중 추돌 교통사고의 원인은 리무진 버스에서 시작됐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영종대교 교통사고 현장의 가시거리는 안개로 10여m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발 안개낀날 안전운전 합시다.
사고 나 있는 차량들도 비상등 안켜고 있고...
도로만 선진국이지 도로관리는 정말 후진국입니다~ 일본은 안개차단막부터 안개끼었을때 도로관리청소속 안개대응차량출동해서 안개그칠때까지 비상작전처럼 대응하던데...우리나라는....관리사무실에서 뱃때지 두드리면서 테레비나 보고 잇었겠지...쓰블...정말...후진국이다..
다들 비상등만 키고 서행했더라도...
그런데.. 경험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작정 서행도 어려워요.
앞이 안보이는데 갑자기 뭔가 튀어나와서 박을것 같고...
속도를 늦추다늦추다... 더 늦추면 뒤에서 뭔가 튀어나올것 같고...
하여튼..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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