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격자를 찾고있습니다.
2월 10일 화요일 오후 12시 34분경이고,
서울 가는 방면으로 경인 고속도로 부천IC 올라온지 50M쯤 되는 거리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난 차량은 다이너스티이고, 뺑소니차는 미니 레드쿠퍼입니다.
사고 전말은 이러합니다.
엄마가 4차선을 달리고 있었고(옆에는 갓길), 레드 미니쿠퍼는 3차선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레드미니쿠퍼가 엄마 차로 붙어서, 엄마가 갓길쪽으로 피하셨고, 이 후로도 2번정도 레드쿠퍼가 자꾸 엄마 차쪽으로 붙어서
엄마가 옆으로 피하시다가 가드레일을 박고 한참 가다 멈춰섰습니다.
엄마가 기절하셨다가 눈을 떠보니 앞쪽에 미니 레드쿠퍼가 멈춰서있었답니다.
압력 때문에 잘 열리지 않는 문을 열고나오니 미니 레드쿠퍼가 출발하여 유유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현재 차는 보조석 측 바퀴가 날아가고, 다 찌그러져서 폐차시킨 상태입니다.
저희 가족이 생각하는 두 가지 추측은..
레드 미니 쿠페인 점을 비롯해 20-30대 인 것,
1. 음주운전을 하여, 사고를 냈으며 이에 도망간 것. 또는
2. 운전이 미숙한 사람이고 사고가 나니 무서워서 도망간 것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보험사/경찰서에 연락을 취해놓은 상황이고.. 엄마가 직접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신고를 한 분이 계시다고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기는 하였는데, 여기서 더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블랙박스는 없고, 경인고속도로 CCTV를 찾으면 미니 레드쿠퍼라 금방 찾을 것 같긴한데.. 이것도 경찰서에 부탁하면 되나요?
참.. 미니쿠퍼와 엄마차가 직접적으로 부딪치지는 않았습니다. 피할려다가 박은 것인데 이럴 경우는 죄가 적용이 안되나요..?
다이너스티 차종이 오래됐어도 커서 망정이지.. 엄마가 하반신 마비 또는 목숨을 잃을 뻔하였습니다..
그냥 도망간게 너무나도 괘씸하고 꼭 잡고싶습니다.
혹시 사고 현장을 보신 분이나, 저 시각 때에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면으로 운전 중인 분 계셨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차 뒷모습만 봐서.. 레드쿠퍼 차종이 여러개인데 그나마 하기 사진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하시네요..
경찰쪽에는 신고자 기록이 남아 있을것이니 알아 보시면 최초 신고자 연락할수 있겠네요.
그런데 요즘은 개인정보 운운하며 잘 안가르쳐 줄것같은데 그래도 방법을 찿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비접촉사고로 전 주유소담벼락 박살내고 멈췃는대..도주차량은 확인후 그냥 갔습니다
나중에 cctv 확인하고 잡았는대..이게 비접촉 사고이지만..사고난것을인지하고 도주했을경우 뺑소니로 처벌됩니다
튜닝 뭣 같이 되어 있는 놈이라면 이놈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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