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안개낀 고속도로 주행 동영상입니다.
박무벽 : 안개를 차단하여 시정거리를 좋게 하여 안전운행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종대교에는 해무가 자주끼는 구간임에도 안개를 차단하는 박무벽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이며, 안개시 시정거리를 측정할수 있는 시정계 조차 구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15년 2월 11일 오전 9시 30분경 106중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을 입고, 많은 차량들이 파손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영종대교에는 ccTV가 4대가 설치되어 있고, 위험발생시 사용하기 위한 경음기(확성기 스피커)가 교량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이 경음기는 작동하지 않아 사고피해를 키웠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안개가 자주끼는 지역이면, 시정거리를 파악할수 있는 시정계를 갖추고, 그게 안되더라도 ccTV로 충분히 안개가 짙게 낀 상태를 알면 이를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경음기는 울리지 않았고, 안개등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종대교 연쇄다중사고는 2006년 10월에 서해대교에서 발생한 사고와 똑같은 형태입니다. 서해대교와 다른 점은 차량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그나마 사고피해가 이만한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다시는 이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말로만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신공항 하이웨이)는 민자 고속도로로 통행료가 상당히 비싸지요.
비싸게 돈 받은 통행료 만큼 이용자의 안전도 향상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촬영 : 교통안전참여본부 - 2007년 10월, 서해대교 대형사고 1주년 시민점검
위치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 영종대교 연쇄다중추돌사고와 2006년 서해대교 대형참사 비교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15780
1.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
2. 시설 보완(시정거리계, 안개등, 방무벽)
3. 도로관리 보완(위험예고/주의, 위험통제)
꼭 필요한 조사라 생각되네요. 뉴스 보니 이부분 조사한다고 하네요.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아서 다리가 출렁이거나 위험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얼마전 이순신대교도 1미터도 채 안되는 공사 가림막에 출렁거렸죠
예로서 전용도로에 사람이 누워있다면 사고시 누구 책임입니까..사람으 죽었을텐데..
도로는 언제 어디서나 전방차량쓰레기, 사고상항등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서 전방 시야 확보로 인한 속도를 사용해야 하ㅏ며 고속도로라면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지요..
대부분 전방의 차량 흐름으로 판단하고 가는 경우인데...이번 사고는 전혀 앞 상황이 안보이는데 그러려니 하고 진행 한 것이 제일 큰 문제로 보입니다.
성수대교처럼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저런 안개시 다리가 무너졌다고 할 경우 주의한 사람은 살고 그러려니 한 사람은 죽는 겁니다..
이런 자신의 경각심에 의한 판단이 우선되어 항상 방어운전만이 자기 안전을 지키는 겁니다.
일단 자기가 살아야 누구 잘못도 따지고, 보상도 달라고 하지요.
사고가 많으니까요..
그럼 사고전에 꾸준하게 요구를 해야하고, 요구를 했는데도 안들어 주면 알아서 조심해야지요..
저 도로를 이용하지 말던지..이용하려면 조심하시던지..
이문제는 전에도 몇번 뉴스에 나왔습니다.
인천공항 비행기 타려는 분은 저 대교나 인천대교나 둘중 하나를 이용해야하는데
서울에서는 이 이 도로를 이용할수 밖에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도로의 안전성 향상...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님말도 맞습니다..공항을 저런곳에 세워서리...
하지만 작은도로라도 더 심하게 안개가 끼는 것이 우리나라 지형상 많습니다.
안개때문에 매일매일, 매시간 위험한 곳이라면 벌써 조치를 했거나, 저런곳에 다리를 놓지 않았겠지요.
듣기로는 전문가?의 의견으로 건설때 부터 나름 조치를 한것이라고 합니다...바로 건축물의 기본 절차지요
제가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일단은 국민의 운전 의식이 더 커보입니다.
다른 사고 영상에도 많이 나오지만 모든 고속도에서 전방상태확인주행의무(전방주시태만)를 하지 않는 대다수의 운전자 의식이 대형 연쇄 추돌로 이어진 사고로 보입니다.
안개시 감속 주의 운행 이라는 주의표지가 있어도 무시하는 것이요
이런 연쇄 다중 사고는 1차적으로는 운전자의 주의가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융합되어 발생한 것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내륙고속도로에서도 저런일이 발생합니다.
갑자기 눈많이 와도 저러고, 갑자기 결빙되도 저러고, 폭우가 쏟아져도 저럽니다...한국사람들은.
안개 별로 끼지 않은듯 한데요...
그나저나 1차로는 추월 아니면 타지맙시다...
1차로 추월시만 이용.......공감합니다.
물론 시야 방해는 이해를 하지만 저런건 안채 축에도 못낍니다.
제가 경험한 안개는 정말 앞이 차한대 앞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저런 도로에 안개방지를 한다면 낭비일수 있습니다.
물론 한치앞도 안보이는 길이 방지장치로 인해 저렇게 보인다고 할수도 있지만요...
저정도 안개에서(물론 방지장치가 없어 좀더 끼었다고 해도) 사고를 낸다면
그건 병신입니다.
일본 등 선진국에는 안개 시정일수가 높은 구간에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님 말대로 낭비일수 있다면, 안개 많이 낄 땐 그냥 사고 나는 수 밖에요...
예가 잘못됐다는 것이지요...
어떻게든 대형 사고는 막아야 한다는 취지이니 이점 이해하세요.
버스가 왜 서둘러 가야 했는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차시간을 강제하는 갑의 횡포가 있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버스들이 회사의 배차시간에 억눌려 과속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무튼 왜 버스가 감속하지 않은 것인지 조사가 필요하겠네요.
안개등이나 안개 시정거리를 파악하는 시정계조차 없는 것은 어찌 생각해야 할까요?
관계자들이 몰랐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곳은 도로관리사무실이 지근 거리이고, ccTV가 4대나 설치되었고, 경음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경음기가 울리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전자의 부주의만 탓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더 감속해야 하는 것이 전방확인운전 입니다..
폭우로 앞이 하나도 안보여도 50키로 밟으시나요?
이번 사고는 엷은 안개 후 걷혔다가 다시 안개가 보이니 금방 지날 것이라는 생각들은 한 것 이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니 갑자기 폭우가 와도, 폭설이 와도, 대형사고가 끈이질 않는 거죠
다리위에 안개가끼면 양옆으로 보호벽 같은게올라와서 안개를 없애주더군요 박무벽과 같은 원리인듯요
핑계대면 할 것이 없고, 연구하여 적용하면 못할 것이 없지요.
운전자는 계기판만 보고 운전하는게 아니라
앞의 상황을 봐가며 운전을 해야합니다.
도로공사의 안전장치나 장비는 보조수단이고
제일의 기준은 운전자의 눈입니다.
앞이 안보이면 보이는 수준, 내가 설 수있는 속도까지 줄이는 것입니다.
우천시 속도 50%감속이라면 대강 이쯤이면 된다는 것이지
50%해서 사고 안난다는게 아닙니다.
눈길에서 내가 안될거 같으면 속도를 줄이는 것입니다.
안내판이 30%든 50%감속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설수 있는 속도를 내는 것입니니다.
눈길에 보면 여러 차량을 볼수 있습니다.
나보다 느린차량, 나보다 조금빠른 차량, 원래 속도에 버금가게 달리는 차요...
앞차 때려박거나 차로 밖으로 튕겨나가지 않도록 상황에 따른 운전속도를 내는 것이 제일기준이고
위험안내나 속도 안내는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1.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
2. 시설 보완(시정거리계, 안개등, 방무벽)
3. 도로관리 보완(위험예고/주의, 위험통제)
이걸 물타기라고 하면 조금 그러네요.
KBS 뉴스 입니다. 안전시설도 미흡
http://news.naver.com/main/tvgallery/replay.nhn?sid=355#056_0010128907
거기만 끼던 가요?
일반도로든 고속도로든
앞이 안보이면(사고로 막혔든 안개로 앞이 안보이든) 속도를 줄이거나 최악의 경우 서는 것이지
그럼 최저속도 50킬로로 주행 하나요?
구조상의 문제는 부수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일단 안보이면 속도를 줄여야지
구조상의 문제라고 속도 유지하나요?
왜 눈길에, 빗길에, 안개에 감속을 하라고 표지판이 써있나요?
영종대교는 거의 직선구간입니다.
코너길이 거의 없어요... 즉 고갯마루나 코너길처럼 갑자기 정체된 것을 볼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들어서면 나가는 차는 있어도 들어오는 차는 없습니다(?).
내가 보는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의외의 변수가 없어요...
거기서 사고가 났다는 것은 종종 올라오는 자폭과 거의 같은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데 밟았다는 것이지요...
물론 과속이 아니라 상황에 따른 속도 이상을 달렸다는 말입니다.
일단 여기서의 사고는 운전자가 직접적인 원인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은 부수적이고 보완해야 할 사안이지
사고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키긴 무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통행료가 고정이라면 운영수입이 도공소속일때보다 적고
운영수입이 고정이라면 도공소속일때 보다 통행료가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세금 얼마나 내야 합니까..
민자도 손실 보전액은 국민세금으로 빼꾼다던데....
그 맥궐리인프라 라는 회사를 아시는지..
또 폭설, 폭우, 결빙, 붕괴 방지 장치도 전국에 다 달아야 겠네요
방무벽의 대안으로 소산 장치를 사용하고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니면 바다에 방무벽을 설치할까요. 미국에서 바람에 다리무너지는것 보셨나요?
뭐 조립식으로해서 안개끼면 설치하고 바람불면 해체하고....
맹박이 강오염을 감시하는 로봇물고기같은 뻘글.
예전에티비에서 일본에 안전시설을 보여줬는데
다리위에 안개가끼면 양옆으로 보호벽 같은게올라와서 안개를 없애주더군요 박무벽과 같은 원리인듯요
집짓고 시건장치하는 비용 정도보다 적을 것입니다.
인식이 문제지요.
그리고 이 도로 민자라고 해서 수천억 세금 들어가고 통행료 업청 비싸요.
비싼 만큼 안전도 향상이 필요하겠지요. 비례의 원칙.....
여러 대안을 고민하여 아무튼 사고는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 한결같은 모든 국민의 바램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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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은 민자고 결국은 세금입니다.
1. 건설당시 국가비용+민자비용 이 합하여 건설됩니다.
2. 운영은 일정기간(통상 30년) 민자 사가 운영합니다.
운영하는데 일정 통행수입 이하면 국가에서 세금으로 보조합니다. 이게 문제 많아
3. 민자사 운영기간이 끝나면 국가에 시설물 반납합니다.
윗글에 "민자라고 해서 수천억 세금 들어가고 통행료 엄청 비싸요"라고 하셔서
민자고속도로가 세금으로 만들어 졌냐고 물어본 것입니다.
세금으로 만들어졌다면 외곽순환의 도로공사(?)부분처럼 되는게 맞을 것이고
세금을 무시한 민자로 본다면 나머지 비싼 구간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고...
bto, btl. boo등이 민자냐 물은게 아니라
이걸 세금으로 이루어진걸로 봐야 하냐는 것이 맞냐는 것입니다.
/> "세금으로 만들어졌다면 외곽순환의 도로공사(?)부분처럼 되는게 맞을 것이고
세금을 무시한 민자로 본다면 나머지 비싼 구간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고..."
==> 이분법이네요.
1. 건설당시 국가비용+민자비용 이 합하여 건설됩니다. ==> 세금하고 민자 비용이 합하여 건설된 것입니다.
비싼것이 민자(?)부분의 수익을 위해 비싼 것이지 그냥 단가가 높은게 아니란 말입니다.
영종대교가 7600원인데
이게 순수세금으로 이루어진(도로공사) 도로일때와
민자일때(민간부분의 수익 필요)의 가격이 같아도
그 수익의 비율과 내용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영종대교의 판가가 높은 것이고 높은 판가는 안전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반론입니다.
영종대교쪽만 심한게 아니라 청라쪽까지 심하더군요.... 운전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허나 그보다도 일단 안개상습지역이면 운전자 본인스스로가 조심하고 감속해야겠지요...
이번참사도 뭐..사고나고 싶은사람은 절대없었겠지만요...ㅜㅜ
참으로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런 사고 예방하려면 모두다 합해져야 하겠지요.
1.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
2. 시설 보완(시정거리계, 안개등, 방무벽)
3. 도로관리 보완(위험예고/주의, 위험통제)
열선은 강원도쪽에 깔린 사례가 있고요. 자동염수 분사장치는 청주 청원간 고속도로에 갈려 있고,
양평에서 가평 넘어가는 고갯길에도 시설 되어 있네요.
요즘 시대의 흐름이 스마트 시대잖아요. ㅋㅋ
스마트 시대에 부흥하지 못하면 답답해져요.
이번사고로 어떤 안전장치가 마련되겠죠
근데 기대는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여주기식 일테니까요
고쳐지지 않는다면 운전하는 우리가 의식을 바꿔야 겠지요
몇번 사고대교를 다녀봤지만 달려도 너무 달리더군요
분위기에 저도 달려봤지만
안개낀날에 주행하면서 사고가나도 큰사고 한번은 나겠다 싶었는데
고속도로 말그대로 고속으로 가는거 맞습니다.
근데 환경에 따라서죠
명심하고 또 명심 합시다.
"고속도로 말그대로 고속으로 가는거 맞습니다.
근데 환경에 따라서죠
명심하고 또 명심 합시다." 공감됩니다.
이 대책이 영종대교에는 전혀 적용되지 않았어요
보조장치를 하자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장치를 너무 중시하는 것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예컨데
낙하산을 타려고 뛰어내린 사람이 죽었다고 했을때
원래 낙하산(운전자의 시야확보와 그에 따른 운전)을 문제삼아야지
보조낙하산(안개에 대한 주의 장비)을 위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1. 운전자의 안전의식 개선
2. 시설 보완(시정거리계, 안개등, 방무벽)
3. 도로관리 보완(위험예고/주의, 위험통제)
로드클럽이란 까페에서 올린 안개 상황이 나오는데요...
과연 오늘 영종대교처럼 짙은 안개시에도 효과가 있는건가요?
물론 없는것보다 좋아질수는 있겠지만
이런 노력도 해보고 저런노력도 해보는것에 대해선
찬성입니다만 그것보다 우선이 되는것은 운전자들의 의식인듯합니다.
오늘 시계 10미터인 상황에서 뉴스보니 아직도 반대편 차들은
쌩쌩 달린다는 보도가 나오던데
아마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그랬을거라 예상은 하지만
그건 안개가 원인이 되긴했지만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더 큰 문제인듯 생각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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