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선 정속주행......
1차선이 추월차선으로써 긴급 차량을 제외하고 항상 텅텅 비워있으면 얼마나 좋켔냐만.... 현실적으론 우리가 아무리 외쳐바야 안되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본겄이 아우토반처럼 1차선 주행중에 뒷차가 본인보다 빠르다싶으면 비켜주세요
110~120제한고속도로랍시고 120으로 1차선 먹다가 뒷차가 나보다 빠르다 싶으면 기냥 비켜주세요
그냥 주구장창 앞만보고 운전하지마시고 뒤도 쫌 보면 뒷차가 나보다 빠르네 하면 그냥 차선변경하고 보내면 어디가 불편하신지......
1차선으로 과속하는 차량보다 1차선에서 제한속도# 지키면서 운전하는 차량이 저는 더 위험해보여요
우리나라 운전 습관이 그렇기때문인거같아요
결론은 정속이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1차선 타다가 나보다 빠르다싶으면 빨리 인지하고 빠지는게 맞다고봅니다
1차선 타지말라해도 어차피 탈꺼니깐 .......
어떻 좋은 조건을 만들어도 자기만 편하자는 개인 이기주의에 다 소용없습니다.
삼국시대, 임진왜란, 한일합방, 육이오, 오일육, 독도문제, 4대강문제..등등..국민성입니다.
'그렇게 급하면 어제 출발했어야지'입니다.
보통 출퇴근만 하시는 분들이 어제출발하지 라고 하지요
소비자등의 갑질, 빨리빨리에 초단위 하루하루 콧물 펄펄날리며 날라당겨야 할 차도 엄청납니다.
예로서 님이 산 물건을 1주일 즘 있다가 택배 받으셔도 불만이 없다면 몰라도
출퇴근은 매일 해야하니까.
출퇴근이 아닌 다른 주행을 하면 그런 말을 하게 됩니다.
택배를 예로 들었는데, 택배가 지연되는 가장 큰 문제는 집화점 -> 물류센터 -> 대리점 간선 이동, 물류센터 분류지연입니다. 간선 이동은 실제로 한밤중에 이뤄집니다. 초단위 콧물 날리며 다닐 차가 아닙니다.
배송대리점에서 늦어봐야 하루 이틀... 일주일까지 늦어지는 건 도로위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뭘 좀 알고 떠드세요.
한시간 걸릴 거라면 1시간 20분 전에는 출발하지요.
적당히 천천히 다닐 수 있답니다.
경인고속도로 출퇴근길 일반도로
요령것 합사다.
나이 35먹은 사촌남동생이 1차선으로 정속주행을 합니다. 차들이 비켜갑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하이빔 먹습니다. 그랬더니... "알았어, 알았어... 비키면 되잖아!" 라고 혼자말 하면서 2차선으로 비킵니다. 자기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제 사촌동생에게 1차선의 정의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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