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희 주차장은 현관문이 있습니다. 그 문 앞쪽에 오토바이 주차를 항상 합니다. 다른 라인 사는 분들도 오토바이를 현관문 앞에 주차하구요. 주차라인은 안그려져 있고 차가 주차하기에는 조금 좁은 장소입니다. 어느날 바이크 타려고 내려가보니 벽쪽에 앞 카울이 딱 붙어있더라구요. 멀쩡히 주차 되있는 바이크를 누가 건드렸나 싶어서 바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확인결과 우측 백미러가 돌아가있고 기스가 나있더라구요. 신품으로 교체한치 1주일 된건데 ㅡ.. 그리고 카울을 보니 전에 있던 기스인지 뭔지 모르겠는 흠집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cctv를 확인했습니다. 차안에서 한분이 내리더니 제 바이크를 구석으로 옮기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차안에 있는 분이 그 좁은곳을 비집고 들어 오다가 바이크를 쳐서 벽에 부딪힌거 같습니다.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무엇보다 화나는건 주차되있는걸 멋대로 옮긴 것이네요..
작은 흠집들은 그냥 용서 할 수 있지만 연락처도 안남기고 바이크 주변이랑 차뒤에서 씨씨티비 있나없나 확인 하고 가는 게 너무 괘씸하네요. 백미러 값 흠집 생긴 카울 싹다 바꿔버릴까 싶네요
그래야 나중에 협의보기 수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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