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보배드림을 좋아하여서 조언 좀 여쭙고자 합니다
모친께서 다리가 불편하셔서 여기에 조언 여쭙고 앞으로 갈길을 결정하고자 합니다.
어머님이 약 1년여간 주사치료(프롤로,PRP)를 받아왔습니다.
2주전에도 주사치료를 받으셨고 주사치료 받은 이틀 후 걷지도 못할 극심한 통증이 찾아와서
119에 실려 병원에 입원을 하여 현재까지 움직이지도 못하고 병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병명은 화농성 염증이 관절에 생겨서 이로인하여 거동을 못하였는걸로 결론이 났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화농성 염증은 균이 외부로 부터 침입되어 생기는 염증이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님은 그곳의 주사치료 말고는 받으신 치료가 없습니다.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염증수치가 정상치의
200배까지 치솟으며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입원중인 병원의 주치선생님께서도 주사치료로 인하여
균이 침입했을거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님은 현재 염증으로 인하여 인공관절수술은 물론이시고 그저 답답하게 경과를 지켜보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까지 이 상황이 지속될지도 모르겠구요...
누워계신 상태에서 대소변을 다 받아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병상에 계신지 2주 됬는데도 집안은 온통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어머님은 20년 넘게한 생계수단은 그만두시고 자식들도 병원에만 목매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자연적으로 문제가 생기셨다면 모르겠지만 주사치료로 인한 화농성 염증으로 결론이 난 이상
자식으로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이로 인한 피해가 너무나 큽니다.
화가나서 도저히 견딜수도 없구요.. 전 화병생겨서 병원다니고 있습니다.
도저히 그냥은 넘어갈수가 없는데 주사치료 받았던 병원측과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하나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나 힘이드네요
조언 간절히 부탁드려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지만 뒤에서 기다리시는분이 계시기에 이만 줄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언 기다려봅니다...
차량얘기는 아니지만 보배드림엔 다양한 전문가분들이 계시기에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조언 여쭙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료기록부 복사후 소비자보호원에 의료자문 넣어보세요
몇달안에 결론을 내 줄 겁니다
소비자보호원 말고 의료분쟁중재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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