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가 첨 글을 올리게되네요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와서 친해지게된 어린동생이 있습니다 혼자지내면서 알게된 동생이랑 광안리에서 몇번 술을 마시게 되면서 친해지게되었는데 몇일전 그 동생이랑 동생의 친구를 집에서 재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일후 목걸이2개 반지2개가 없어진걸 확인했네요 걔네들이 자고간후 아무도 집을 방문한 사람도 없고 걔네들을 만난날 목걸이랑 반지를 착용했던 정확한 기억이 있기에 도난당했다는걸 확신하는데 두사람 다 안가져갔다고 그러네요 나이도 7살이나 어린애들이고 걔네들은 20중반 전 서른 초반입니다 세명다 남성이고 그냥 의기투합하게되서 술한잔 하면서 친해지게 된건데 회의감 배신감이 많이 드네요 그냥 잊어먹었다 생각하기에는 할머님이 주신 유품이라 도저히 잊을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이런 경험이 있으신 보배회원님이 계시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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