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키 180 에 몸무게 68~70kg 왔다 갔다했었던 예비아빠입니다.
살찌우기 힘드신분들, 다이어트하시고자하시는 분들에게 일단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30대가 되니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 하다보니 운동에서 손을 놓게 되더라구요.
제가 요근래들어 헬스 PT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등록해보았습니다.
저도 몸은 군대서부터 20대때 헬스+수영등으로 불렸다 줄였다를 수없이 반복은 하였습니다.
평균72kg에서 군대에서는 담배,설탕을 안줘서 90kg이상까지 찌워봤었구요. 살은 잘 안찌는 체질입니다.
보통 남자분들 헬스요령은 다 아시잖아요. 기구사용법이라든가..
주 5회 PT를 무려 65회를 신청해서 다니구 있구요. 왜 미친돈을 뿌렸나하면요. 뭐가 틀린지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현재는 일단 10kg정도 불린상태입니다. 지금 78kg입니다. 목표치는 90kg이구요.
체중증가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일단 많이 드셔야 합니다. 운동도 병행해주셔야 할듯하구요.
다만 차이가 뭐였냐하면 그냥 많이 드시는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국+찌게류 즉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을 줄이셔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바나나, 감자, 고구마, 토마토 등을 식사와 식사사이에 몇개 드셔주시면서 포만감을 만들어 주세요.
여기에 헬스, 또는 간단한 웨이트를 하시면 더 체중증가가 되실거 같네요.
PT가 왜 비싼지를 느낀부분은 제 근육의 끝을 보게끔 강제로 만들어 버리네요. 보통 바벨도 3~5세트를 한다고 하면
PT는 10회를 시켜버립니다. 팔이 풀리거나 말거나... 옆에서 잡아주며 강제로 힘을 다 쏟게 만들어버리네요.
그리고 올바른 운동자세와 근육사용법을 알려주는것과 식단표? 정도 될거 같네요.
돈을 쓴만큼은 보람을 느끼고 있네요. 10kg을 불렸으니까요.
체중감소를 원하시는분은 식단을 조절하시는게 가장 크겠죠? 제가 군대에서 허벅지에 살을 터트려보았습니다.
계단 5개 올라가는것도 헉헉거렸구요. 등에 허리쪽 살 삼겹살도 만들어보았었으나 3개월만에 20kg정도 감량했습니다.
요령은 식단에서 최대한 채식+과일류 로 밥은 종이컵 2개 정도의 밥만 드시는겁니다.
다만 아침은 적당히 많이 드시구요. 점심은 바나나 나 감자 고구마로 대체하시고 1~2개로만요. 전 점심만큼은 굶었습니다.
저녁은 채식위주로 조금드시고요. 군것질은 과일로 대체 하여주세요.
이상 개인적인 소견이었구요. 모든 체질은 식단에서 나온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배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모두 건강하세요~
그렇게 살이 찌고 싶었습니다
해충약 까지 먹어봤는데도 살이 안 쪘는데 딸기 다라이에 밥이랑 반찬 이빠이 넣어 비벼 먹었더니 위가 넓어지면서 살이 찌더군요. 그것도 매일 새벽 2시쯤^^
물론 안 좋은 예지만요...
현재 77kg 정도 나가는데 이제 안 빠져서 일이네요 ㅋㅋㅋ
군대가기전 176/60
전역하고서 176/78 해병대 보디빌더대회 준우승
현재 애둘아빠 176/82 배둘래햄
안빠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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