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그렌져TG330 - 06년 06월식
뒷바퀴 틀어짐 현상으로 글올려 조언을 구했던 사람입니다.
처음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18233&bm=1
그때가 주말이라 월요일 부터 휴가를 써가며 보험견인 서비스를 불러 공업사에 들어 갑니다.
처음 위와 같은 사진이이었구요..
공업사 리프트 뜨면서도 설마 설마 했습니다. 부식이라는 암덩어리가 존재할까..
수리비는 도통 얼마나 나올까 하며... (돈도 없구만;;)
결과는.. 역시나 명불허전 흉기.. ㅜ_ㅜ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밑에사진은 수리후..
빨강 동그라미 부분이 엠바?멤바? 아무튼 그부분이 전체적으로 ㅡ ㅡ;;;
공업사 공장장님께 이렇게 해서 들어오는 차가 종종 있느냐고 물어보니..
예전 산타페는 전체적으로 그래서 리콜도 하고 했는데.. TG가 이렇게 되는건 첨보는것 같다고;;
암튼 수리 했습니다. 저짝 주변으로 다가 볼트며 고무부싱까지.. 머 개뼉다구? 그것도..
총해서 현금가로 60만에 했습니다. 얼라이먼트까지 해서요
(생각보다는 적게 나온거같아 다행 어느분이 100마넌 넘게나올거 같다고 겁먹엇는데;;)
거의 매일 보배들어오며 눈팅하고 했는데 제차에 이런일이 생기니 놀랍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솔직히 차량관리 소흘한거 있어요 ㅜㅜ 머 대충 엔진오일 정도만 갈면서 탓으니까..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좀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핑계삼아 바닷가 섬에서 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현대 전화해서 따지기라도 해볼까 하다가 제속만 썩을것 같아 것도 그만 두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내인생에 현대차는 없을것 같네요 ㅜㅜ 이전 차들도 다 현대차였는데 ㅡㅡ,,,
암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저번에도 많은 조언들 해주셔서 감사드림니다...
추천하여 다른 회원님들 차량의 하부도 한번씩 들여다 보시길 당부드겠습니다.!!!
또한 현대차 점유율 떨어진다는 글도 떳던데 더 많이 떨어지길 개인적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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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이 되어 더많은 회원님이 보시고 조언과 관심 감사합니다.
저도 위의 글을 올리며 저와같이 차량관리에 조금은 소흘한? 회원님들도 제사례를 보시고
오일이라도 갈때 하부한번씩이라도 관심있게 봐주시길 당부드리는 의미였습니다.
차량 관리에 있어 소흘했던점은 저또한 인정하는 바입니다. 현대차 뿐만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국산차량도 혹은 외제차도 비슷한 경우가 나올수 있으니까요..
다만...
1. 하부가 저렇게 심하게 부식 될때까지 차주가 몰랏다는 것은 차주의 책임도 있다.
2. 아무리 관리소흘이라고 하여도 하부 중요부위의 위와같은 부식은 용납될수 없다.
차주의 책임과 제조사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요..? 댓글을 보니 회원님들의 의견이 위와 같이 2가지로 정리 되네요 ㅎㅎ
아무튼 큰사고 없이 부식사실을 알게되고 수리해서 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관심과 조언 감사드리며 차량관리에 더욱 신경써야겠죠... 차는 그러면서 타는거자나요.^^;;;;
참. 현기 알바스러운 댓글은 신경안쓰겠습니다. ^^
차주님 관리 소홀이신듯
공장장님 말씀하셨잖아요 TG는 이렇게 된거 처음봤다고ㅋ
극소수의 일부사례로 싸잡아 욕하시면 안되죠ㅋ
손세차후 왁스칠?
하부세차 안했다고 저렇게 부식하는 차를 차주 관리소홀로 모는건 무슨 경우임?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참 대단합니다 대단해 현기...
제조사의 설계결함이겠죠
반영구적인 부품들이 녹이슬어
부식되 깨지는게 상식입니까
운전하는사람중 맨날 차 드다보고
하부 이상유무 부싱상태 이런거
누가하나요
세차는 자동세차요 기름만넣고
고장나면 수리하고 이게 보통이죠
과연 세차만 잘하면 저런 문제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차량관리를 안했다쳐도 목숨과 연결된 부위가 저리 부식 된다는거 자체가 잘못만든 거 아닌지...ㅡㅡ;
차라리 옵션 낮추고 기본기를 튼튼히 해서 가격을 올렸다고 발표하면 다들 수긍할텐데..
저도 뉴럭 타지만...무섭네요.
현대차는 무조건 세차 열심히 하고 자주 리프트 올려서 삭았나 안삭았나 봐야하나봐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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