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별로 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컴터로 구동후 휴대폰으로 찍었어요
저번주 수요일인 3월4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가 후미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고나는순간 차량이 파손이 클거라는 걱정을하고 확인을하였지만
제차는 중형 승용차 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칠만 벗겨질정도였습니다
버스는 안개등부위 범퍼가 파손이 되었더군요
아침 이른시간이고 출근하는 승객들도 많아 일단 연락처 주고 받고 사진찍고 헤어졌습니다
그 당시 입원할정도의 통증은 있진않고 충격때문에 뒷골에 심한 두통과 약간의 허리통증으로 근육이 좀놀라서 아프구나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병원은 일단가봐야하니 대인대물 접수해달라고했습니다
버스회사라 기사분도 회사에들어가야하고 버스회사 직원도 기사진술 및 영상확보 해야하니 바로 접수가 힘들다 하더군요
그리고 그다음날 접수했으니 차고치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대인은요?묻자마자 마디모프로그램 신청했다고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런건 듣지도 못해서 검색해서 뭔줄 알게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나일롱 환자 잡아내는거더라구요
아픈 저는 경찰서도 진술하러가고 이틀이나 나갔고, 완전 가해자 취급을받았습니다
경찰분께 몸이 아파 병원에 갔고 약도 지었다고 하니, 약지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사람 태반이라고 하더군요.
돈뜯어내려는 사기꾼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버스기사는 나이가 지긋하신분인데 회사에 대인접수를 요청해도 안해준답니다
사표쓰라고한데요 마디모나 접수하고 오라고했답니다
버스회사가 너무 괘씸합니다
어제부터 허리에 통증이 심해지더니 종당에는 오늘 응급실가서
제 돈내고 진통제 맞고 촬영하고 내일 척추클리닉 외진후 엠알아이 찍어보래서 갑니다
이런경우는 제가 고소장을 쓸수없나요?경찰서에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마디모도 먼저 그쪽에서 신청했고 한사건으로 묶인다고
제가 뒤에서 받히고 가해자 된 이런 드러운 느낌이드는건 뭘까요
너무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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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 신랑이 타사이트에 올린 내용이구요.
3월9일 월요일 오늘 아침에 움직이지도 못할정도로 허리가 심각해서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가서 엠알아이 촬영 후 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희에겐 지금 태어난지 28일밖에 안된 아들이 있는데 오늘 입원하라는 담당의사의 말을 듣고
급하게 산후도우미 업체에 연락을 해서 아이를 잠깐 맡겨놓고 남편 입원수속 밟으러 병원으로 갔습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휠체어를 타고 혼자 시술받으러 들어갔더라구요
척추주사를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옆에서 간병해주면 좋겠지만 아이때문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경우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경험있으신분들이나 법적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조언이라도 좀 부탁드려요.
내 보험사에 말해서 보험치료받고, 모든 손해배상 및 과태료, 벌금 등등 다 먹일수있겟네.. 버스회사한테..
마디모는 엄살피는부류들 없애려고 만든거지 진짜 다친사람을 마디모로 처벌이 되간,,
드럽게 나오는것들은 더 드럽게 해줘야 정신차림.. 좋은말로해선 안됨..
의사는 단지 전문가로서 검사내역과 소견이 있고,
경찰과 검찰은 수사기관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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