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14.12.~'15.1.) 사망자가 발생한 시내 교통사고 7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야간'에 '무단횡단'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가 급증하자
2015년 교통사고 줄이지 대책을 발표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http://rtam1.myqnapcloud.com:8080/share.cgi?ssid=0pGiDIY
이 보도자료에는 아래와 같은 대책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①경찰 합동 무단횡단 단속
②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③어르신 교통안전교육
④택시 안전운전 대책 마련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⑤교통사고 발생지점 개선
⑥교통사망사고 경보제도 시행
먼저 서울시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것은 보도자료에서 발표하였다는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문건은 공식 결제를 득하지 않아 공식적인 문건은 없다는 것이고 차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관련부서 담당자 및 팀장의 확인요청하여 문의)
어찌 공식 논의가 마무리되지도 않은 대책을 졸속으로 마련하여 대책을 발표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할수 있는가? 이는 허위사실로서 서울시민을 기망하는 것이고 언론인을 기망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진정성이 의심될 수 밖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시 대책의 거의 대부분 무단횡단 사고에 치중되어 있는데
예년의 년간 전체 평균의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보행자 사망사고는 전체 사망자 사고의 약 1/2, 그 중에 무단횡단이 약1/2
즉,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는 다른 요인에 비하여 비율이 높지만 전제의 1/4 남짓에 불과한데
최근 3개월동안을 기준으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무단횡단에 치중하고 있다.(일종의 편식이다.)
때마춰 서울시에서 2015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을 발표한 3월 9일 JTBC에서 횡단보도 옆 주차 문제가 사고 유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선진국에서는 횡단보도 및 교차로 주변에 레존을 설치하여 사고유발지역에 대한 강력한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는데... 서울시 대책에서는 이 부분도 없었다.
더구나 서울의 주요 교량 및 자동차 진출입로를 횡단하는 횡단보도에는 버튼식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 차량 진행방향에서 횡단보도 예고표지가 없는 곳이 많은 현실이고 실제 이와 관련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도 예산 타령으로만 하고 묵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야간 발생빈도가 높은 만큼 횡단보도 주변이나 교차로 주변의 조명시설을 밝게 설치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도 없었다.(다른 도시에서는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 주변의 조명시설을 보강하여 일반구간의 조명보다 밝게 설치한 사례가 있고, 야간 교통사고 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무단횡단 방지시설의 경우 중앙선에 설치하는 무단횡단 방지시설은 국토교통부 지침이 마련된 이후 이 지침이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서울시에서는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거의 설치하지 않은 실정이다.
더블어 진출로나 분기점에서의 끼어들기 방지 질서유지나 사고방지를 위해서 분기차로 유도표시(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노면이나 분기차로의 노면에 설치하는 분기차로 유도표시)를 서울에서도 사고가 많은 곳이나 교통혼잡지역에 시범 설치를 건의했건만 관련 규정이 없다는 핑계로 시범 설치조차 하지 않은 실정이다.
서울의 주된 간선도로인 도시고속도로(자동차전용)의 중앙분리대나 도로변에는 아직도 가드레일이 성능이 미흡한 가드레일이 허술하게 설치된 곳 뿐만 아니라 연결이 안된 곳, 누락된 곳, 심지어는 70년대 새마을 운동 당시 설치된 콘크리트 방호석이 설치(동부간선도로 성동교, 이곳에는 지속적으로 차량이 추락하고 있다.)된 곳도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계획은 이 대책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서울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서는
전체 사망 교통사고애 대하여 전체 유형(대유형, 소유형)을 발표하여
전문가랍시는 몇몇 사람의 책상머리 대책을 넘어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유형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의견과 공감대가 형성되게하여 전 유형에 대한 감소대책을 강구하여 실효성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을 시행하기 바란다.
* 뱀발 : 이번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이 공식 발표되면 전년도 대책을 얼마나 배끼기 하는 것인지 싱크로 율을 살펴보고자 한다.
2015년 3월 10일
서울시의 진정성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바라는
보배드림 회원 알탐의 외침.
(이 글과 관련하여 세부 문의나 의견이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 주세요. Rtam2000@Gmail.com)
그리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기본요소 3E가 있어요.
education(교육, 홍보, 인식개선) + enforcement(단속) + engineering(시설보완+관리) ==> 이게 합해져야 예방효과가 극대화 되지요.
어느 하나를 소홀히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안전이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지요. 어느정도 예산은 반드시 수반됩니다. 그리고 교통관련의 세금이 보통이 아니지요! 자동차 사면 등록세, 매분기별 자동차 보유세, 유류세 엄청 나죠, 경유차는 환경개선부담금, 통행료 이거는 또 내는 곳이 그리 많은지 거의 기름값보다 비쌉니다. 여차하면 주차 스티커, 요차하면 교통단속 범칙금...그 많은 교통관련 세금으로 본다면 교통안전 관련예산 어느정도 투입해야 된다고 봅니다.
서울시 정책의 비판은 더 잘 해보자는 것이고요. 시민의식 고쳐서 협조할 것은 협조해야 할 것이지만 비판 할 것은 비판해야 좀더 좋은 세상이 된다고 봅니다.
서울시 보도자료에 2015년도 서울시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는데 어느 언론에서도 그 대책이 세부적으로 무언지 문제의식을 갖지않고 그대로 보도했지요. 한마디로 서울시 보도자료는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배포된 것이고 언론은 이를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것이지요.
앞서 언급했듯이 일단 의식부터가 아니고 기본적인 접근 방향 모두 함께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것 감사합니다.
동부간선도로 노변에 가드레일 모서리, 가로등이 방호시설 없이 그대 방치되어
계속 사람들을 잡고 있는데.. 그거 하나 제대로 못하는게 서울시 니
이런 안전대책 발표가 믿음이 가지 않아요..
추천!!
나 : 대책 문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으니 올려 달라.
담당자 : 대책 문건 없다.
나 : 이거 시민을 기망한 것이다.
담당자 : 기망하지 않았다.
나 : 담당 팀장 통화안내 하라.
담당자 : 홈페이지 전화번호 있으니 직접 전화해라.
나 : 안내거부 하냐.
담당자 : (마지 못해) 기달려 달라.
----- 팀장 연결후 ----
나 : 대책 문건 없다는데 사실이냐
팀장 : 없는 것은 아니고 결재를 받은 공식 문건이 없다는 것이다.
나 : 이게 행정이냐, 결재도 받지 않아 공식문건이 없는데 대책을 발표했다고 보도자료 올리고...
팀장 : 사고가 급증하여 급하여 서둘러 시민들의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니 양해해 달라.
나 : 알았다. 지난 대책하고 얼마나 싱크로 율이 같은지 살펴 볼 것이니 향후 대책 세울때 진정성 있게 세워달라.
자주 떠들면 들리겠고, 들리면 귀 담아 듣겠지요!
아무튼 동부간선도로쪽 가드레일 엉망이데요.
중량천 가로지르는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에서 종종 차량 떨어지니 조심하시고요. 성동교 난간은 예전부터 바꾸라고 했는데 좋은 말로 하니 바꾸지 않아 이 지침에 합당한지여부를 올해 묻는 민원을 신청하여 공식 회신을 요청했더니 올해 추경예산 편성해서 바꾸겠다고 회신왔네요.
성동교 이거 바꿀때까지는 조심 조심 건너야 해요. 괜히 끼어든차 피한다고 핸들 틀다간 ㄷㄷㄷ 입니다.
무슨 연결공사 하면서 뜯어놓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건가요.
로드뷰보니 2012에는 멀쩡한데..
2013에는 공사하면서 한쪽을 다 뜯어놨네요
http://me2.do/5rORaEVY
노인분들 위험에 둔감하지요...
노인이 되면 미각도 둔감해지고, 시각도 둔감해지고요. 청각도 둔감해진답니다. 그러니 이점을 감안해서 노인 보면 속도를 먼저 줄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무튼 각 부분에서 좋아 져야죠.
* 그렇지 않아도 SAFETYROAD 님 팀플하자고 쪽지 보냈는데 답이 없네요. 조금 진정성이 공감되면 자연스레 팀플 할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나의 행동력은 어케 안데요.....회신 받은 공문이 한 3천여건 되는데 혼자하기는 벅차고 끝이 없네요. 좋아지기는 했지만 속도가 느린 것 같네요
음디님 같이 하면 좋으련만.... 좋은 점도 있지요;,, 여러가지 이점도 있어요.
개선활동은 혼자 세상사 잘못된 것 혼자 짊어 지지 마시고 틈나는 시간 여유대로 하고요...
혹여 개선 뿐만 아니라 님의 권익침해 사안이 있는데 해결이 잘 안되면 쪽지나 메일 주세요. 힘을 보텔께요.
rtam2000@gmail.com
예로서 안경 실수로 파손되었는데 수리가 안된다든지, 어느날 갑자기 공사한다고 인터넷 안된다든지, 잠시 잠깐 주차하고 내려와 보니 주차 단속이 되었다든지, 도로변에 진입로를 내야 하는데 진입로 개설에 문제가 있다든지, 집주변이나 토지 주변에 신설 도로가 개설되는데 진출입이 불편하다든지, 토지가 공공시설에 편입되어 미불용지로 묵여 있다든지, 교통사고 피해를 보았는데 보상을 적게 해준다든지, 교통사고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몰린다든지, 규정이나 지침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자료를 찾거나 확보하고 싶은데 안해준다든지.....크던 작던 권익침해 사안 있으면 함께 힘을 보테면 한결 수월한 경우가 많아요.
참참참 : 교통환경개선활동을 2007년부터 시작하여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해 놨네요. 예전에는 사진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그랬는데, 사진 찍을 것 없고요 손쉽게 하는 절차가 전화이더라고요.
그래서 차량을 이용하여 운행중 위험을 느끼면 바로 전화하면 되도록 전화민원제도를 정착 시킨게 가장 보람이 있더이다. 국토교통부 도로이용불편신고센터 080-0842-000 전국공통, 무료전화 입니다. 그러면 전국 5개 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로 연결이 되고요,
자주하니 이름만 말해도 되고요, A==>B방향 어느도로 어느지점 어떤 문제 수고 많으세요하면 자동으로 어느기관으로 이송되었는지 공문으로 회신오고, 조치 결과도 지금은 대부분 옵니다. 5%는 묵살한 경우가 있으니 한달 뒤 정도에 이거 생각나면 챙기면 바로 결과 오고요......
안경파손되면 요즘은 거의 수리 안해주고 새로 사라고 하는데 수리받을 권리가 있고요.
공사한다고 인터넷 안되게 하는 것이 말이 안되죠.... 공사한다고 고속도로 차량 못다니게 하나요 우회 도로 만들어 통행하도록 하면서 공사하나요? 인터넷도 마찬가지죠.....ㅋㅋㅋ, 주차 단속은 여기에 적기는 그러니 다음기회에 메일이나 통화되면 구두로 알려 드릴께요...
물론 무단횡단 사망자 사고가 많아 대책이 필요해보이나, 단속강화라는건 범칙금이나 뜯어내겠다는 얘기 밖에 안되지요..
법적 처벌을 대폭 강화 해야지 단속? 여기저기(담배,운전자,등등) 구걸해봐도 예산이 안나오니 보행자 쪽으로도 눈돌린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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