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저희 어머님께서 매그너스 클래식을타고
정지신호에 정차하고 계시는데...뒤에서 아우디가 들이 받았습니다.
그 덕에...어머님(매그너스) 앞에 있던 다마스 차량을 들이받고....
과실은 뒤에서 들이 받은 아우디차량이 100% 떨어졌습니다.
매그너스클래식은 본냇부터 앞에 다 먹었고....뒤 트렁크도 작살이 났습니다...
공업사(렉카들이 그냥 끌고감..ㅠㅠ.)에서 견적이 350나왔네요...
수리해서 타고 다닐까 했다가 앞뒤 다 먹은차를 어떻게 타나 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차량가액이 100만원이랍니다..ㅡㅡ;..
그래서 수리비조로...최대 120만원까지 준다고 하네요...차는 절더러 폐차하라고..ㅡㅡ;...
매그너스는 얼마전..저희 어머니께서 지방에 가셨다가 타이어가 파스가 나서...지방타이어 가게에서
휠 포함...타이어까지..약 100만원이 넘게 들어간 차입니다...
즉...저한테는 최소 250만원 짜리 차량인데요...
멀쩡히 잘 타고 다니시던 차가....타인의 실수로...갑자기 120만원에..아..폐차를 하면 150까진 되겠네요...
150만원에 강제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되버린건데...
이건 뭐...방법이 없을까요?????
물론....보험사 규정에는 차량가액으로만 보상하고..그외에는 수리비의 120%까지...그리고 랜트비.....의 30%를 준다고 알곤
있는데..참...답답하네요...
어머님은 평소 몸도 좋지 않으신데....사고로 많이 놀라셨는지 입원하셨습니다.
원래 허리 목 모두 안좋으신데....
건강도 걱정이고....차도 걱정이네요...그냥 보험사 말대로 처리하는게 맞는건지...쩝...
상대 보험사는 삼성화재인데......그냥 좀 억울하단 느낌이 들어서...글 올려봅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싶네요...ㅠㅠ.
원상복구해달라하세요...ㄱㅈㅅ 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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