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친한동생(여) 친한동생친구(여)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서 제가 동생차를 운전하고 밥 먹으러 가는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운전중 앞차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저도 급하게 멈추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뒷자리에타고 있던 친한동생친구가 앞좌석에 살짝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저랑 친한동생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동생친구도 세게 부딪친것도 아니었는데 어지럽다고 집에 가야겠다고해서 밥은 취소하고 집으로 데려다줬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친한동생에게 연락이 와서는 자기가 CT찍었으니 진료비 30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의아했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진다 생각하고 동생이랑 돈을 보태 30만원을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CT검사결과는 아무런 이상없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된줄 알았는데 오늘 다시 연락이 와서는 MRI랑 물리치료를 추가로 받아봐야겠면서 검사비 100만원을 또 보내라고 하네요
자꾸 제가 급정거를 해서 생긴 문제기때문에 치료비를 제가 다 부담해야한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 불금인데 미친년 만나서 속에 천불이 납니다ㅜ_ㅜ 치료비 주는게 맞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3줄요약]
1. 뒷좌석에 앉은년 급정거로 앞좌석에 살짝 부딪침
2. CT찍음 -> 검사비 30만원 요구함 -> 검사결과 이상무
3. MRI + 물리치료비 100만원
이상 없는지 찍어
보
라
하
세
요
해결 잘보시길 빕니다~
보험에 있어 글쓴님이 운전가능자로 지명되어 있거나 아무나 운전이 아닐 경우 보험적용이 불가할
것입니다. 제일 문제는 글쓴님이 자신의 소유가 아닌 차량을 운행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남의 차는
운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무시하시고 답장을 보내실 거면 이렇게 보내세요 "CT 검사비로
30만원을 보냈으면 나는 할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정 억울하면 민사소송해라" 그냥은 도저히
못주겠다고 하세요. 아마 포기할 겁니다. 왜냐하면 고작 100만원 받겠다고 민사소송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걱정마세요. 쌩까셔도 아무문제 없습니다. 민사사건은 겁낼 것이
없어요. 무서운것은 형사사건이지요.
구린내가 나는데요.
조용히 끝내시려는건 아니죠?
동생분과 친한친구사인데도 저렇게 나오면
글쓰신분도 법적으로 쌔게 나가야겠네요
잡년이네요
진짜 외제차에 좋은 옷 입고다니면 그냥 목줄 남자한테 쥐어줄 년이네 ㅋㅋㅋ
일단 친한동생부터 조져야됨~~
느낌이 싸 하네요
정말 아플수도 잇지 않을까요? 만약 정말 머리가 아프다면 그분은 누구한데 보상을 받는게 맞을까요?
바로 님 입니다... 아는동생이고 뭐고 님이 급정거 햇으니까 그러인한 사고로 머리를 부디쳤고
오히려 상대방이 괜찮다고 말해도 님이 나서서 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니며...대려갔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왜 님 생각만 하는겁니까? 친하면 다용서하고 이해 해야 합니까?
지금이라도 보험처리 해주세요 확실하게 치료를 해주란 말입니다.. 어설프게 생돈 드리지 말고 갑갑하네...쯔쯔
안전벨트 왜 안해서 그 꼴 생겼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친한동생이랑 그 정신나간여자는 버리세요
병원비 계속 청구하면 30만원 돌려받고 보험처리하시고요
보험사는 그냥 있는게 아닌데 ㅎㅎ
같이 병원갈 시간도 없으면 걍 돈 달라는대로 주든가.
안전벨트미착용!!
관종새끼
6만원하던데ㅡㅡㅋ
내가 다 뻐근하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