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량이 목줄이 풀린 애완견을 치고 지나가는 장면을 담은 CCTV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애완견을 치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현장을 떠난 운전자의 행동을 지적하는 의견이 나왔지만 네티즌 대부분은 “목줄을 하지 않고 개를 내버려둔 주인 잘못이 더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영상은 흰색 애완견 한 마리가 지나가는 차량에 처참히 밟혀 죽는 모습이 담겼다. 운전자는 강아지를 미처 보지 못했고 골목을 달리던 애완견은 차량 바퀴에 그대로 깔렸다. 애완견 주인이 바로 옆에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애완견 주인은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지난 29일 부산 덕포동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목줄이 빠져 있어서 제 잘못도 크지만 사고를 낸 아줌마는 오히려 큰 소리를 치면서 전화번호도 주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가족이 이 사건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며 사고 차량 번호판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는 딱봐도 견주지...
그런데 차주 번호판 인터넷에 막 공개하면 처벌받지 않나?
잘못 해놓고 큰소리 치기 없기 ~ !!
골목길인데 서행도 안하고
저 속도로 저 좁은 골목길에 애 튀어나와도 과연 사고를 막을수있을까?
내가볼때 저 차주는 그냥 저 개랑 똑같이 치고 지나갈거같은데
개 밟고 속도 줄이는게 보이는데 그전에 겁나빨리오네
애 튀어나오면 100프로 박것네
저좁은길에서 40밟고 가세요? 님도 차 몰지마세요 예비 살인자네 지금 저기 차 한대 겨우 지나갈공간에 옆에 주차된차들 안보임? 그사이에서 애튀어나오면 님이 잘도 서겟다 참나 어이없네
아이들은 정말 무서워하죠...개는 그냥 개인거죠..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 목줄도 안하고 두마리나 미친 개주인 일새
개가 불쌍하긴 하지만, 견주가 가해자 인듯 합니다..
못 찌그러지고
누구잘못이여?
천천히서행해서 가야지 아이들이라도 튀어나오면 아이잘못이겠구나 차주는 상관없고 도로가 잘못만들어졌으면 반사경이도
만들던가 인도쪽 가드를 만들어주던가 이걸 왜 사고당한사람에게 떠넘기나 참나
사람은 인피 강아지는 물피로 분류가되므로 저경우엔 물건을 이용한 차량파손으로보는것이 법적으론 설득력잇는얘기지요
차량입장에서 정말안보임.
만약 강아지 피하려고 핸들 틀어서
다른사고가 났다면 견주는 뭐라고 했을까
진짜 슬로우 비디오 같았어요....마주오던차가 급브레이크 밟으면서 중앙선 너머로 피해준 덕에 살았죠
차가 코란도 였는데 급브레이크 밟으면 차가 그냥 돌아버리더군요
그때 와이프가 만삭이였는데....ㅎㄷㄷ
저거 피하다가 다른사고나면 지는 아무 잘못없다고 할 견주면서 에휴~
오히려 견주가 안놀랬으면 개가 머뭇안거리고 상황파악을 했을꺼임...
글고..차주는 한번쯤 내리기라도 하겠지..모를수는 없고...
강아지 목줄을 안한게 잘 못이고..
뭐 죽은 개는 불쌍해서 어쩔수 없지만 주인 잘 못 만나서 저런거니
되려 이런건 차주에게 세차비를 줘야함. 그래야 개줄을 하고 다니지... 뭐 믿고 절케 개를 데리고 다니나 정말
저는 항상 얘기합니다 자기야 개 목줄 꼭하고 도로에선 항상 조심해라
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편하긴하지만 그만큼 자다구리한거부터 일일히 신경써야하는게 한둘이 아니다
개를 산책시킬땐 개 때문에 어린이들이 물리거나 도로에 개가 뛰쳐나가서 운전자가 놀라서 사고나는 일이 없게해야한다
소유한 만큼 관리를 철저해야한다 누리고 싶어 누렸으면 그에 따른 책임도 커지는 법이다 라고요
항상 항상 말합니다`!~!~!
견주 입장에선 맘 아프고 환장할 노릇이지만
차주입장에선 옆에 사람만 봤지 그 쬐만한 강아지까지 볼 여력이 없어요 강아지 밟고 왜 그냥 가냐 하겠지만
실제 저 상황에선 콩만한 애완견 다리하나 밟고가도 느낌도 안날껄요????
오히려 저 강아지가 차도에 뛰쳐나가서 운전자가 안본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운전자가 강아지 보고 놀래서 핸들이라도 틀어서 더 큰 사고 나봐요~~~ 쌩돈 다 물려야합니다
운전자가 고의로 강아지 친것도 아니고 설령 고의로 강아지한테 해를 입혔다해도 사람으로 안 쳐줍니다
재물손괴죄 돈만 몇푼 물면 끝이죠
개 키우시는분들 누리는 만큼 관리 똑바로하세요~~ 클납니다.
저도 국민학교때 시골에서 살때 저희집 진돗개랑 산책나갔다가 목줄 끊어 지는 바람에 저희집 개 차사고남.
전 개 죽은줄 알았음. 새끼 낳은지 얼마 안된때라 새끼들또 이제 다 굶어 죽겠구나란 생각에 눈물이 막 ㅠㅠ.
근데 다행히 사고낸 아저씨가 겁나 착한 아저씨? 형? 이였나 봄. 바로 개 차에 태워서 동물병원 데려감.
병원비 그 아저씨가 다 계산해주고 치료 끝날 무렵 아버지 오셨는데 그 아저씨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치료비 돌려 주시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괜찮다고 자기도 잠깐 한눈 팔았다고 그러셨음.
그러더니 저보고 놀랬겠다고 개 괜찮을거라고 다행이라고 막 그랬음. ㅎㅎ
집에 오는길에 아버지가 그랬음 개는 밖에서 사고나면 다 주인책임이라고.
혼자 돌아다니다가 사람물어도 주인이 다 책임져야 된다고 그랬음.
목줄은 강아지를 컨트롤하는 도구일지도 모르지만 생명줄이라는것은 대부분의 견주들은 알고있을 텐데요.... 안타깝네요 견주의 무지함이 안타까운강아지만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어설피 핸들 돌리다 인도로 가거나 중앙선을 넘을 경우 더 큰 인명 피해가 있을 수 있거든요..
견주에게는 참 마음 아픈 일이지만 저리 좁고 복잡한 도로에 목줄도 없이 다니는건 엄연히 견주 과실이고요
저같으면 견주에게 세차비 물어 달라고 할겁니다.
개와 사람을 혼동하시지 마세용.
저건 명백히 개주인 잘못입니다.
불쌍한 강아지.....차주도 무슨 죄일까요...계속 생각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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