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 주말...
집에서 쉬며 잠만 자기에 너무 좋은 날씨인데다 평소 집안살림 다지느라 피곤하고 고생한 내무부장관님께 1시간여 짧은 휴식시간을 주기 위해 5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이순신대교가 훤히 내다 보이는 바다공원에 소풍(?)길에 하복부에서 끓어 오르는 원인모를 복통에 급히 귀갓길에 철면피(鐵面皮) 소유의 운전자를 맞닥트렸습니다.
평소같음 피식 웃으며 다음 신호를 기다렸거나 근처 식당가 건물의 아무 화장실에 들어가 상황을 해결 했겠지만 사방팔방(四方八方) 천방지축(天方地軸) 어디로 튈지 모를 아들녀석만 차에 두기엔 도저히 불가능한...정말이지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다소 흥분을 했더니 결국 속옷에 약간(?) 지리고 내무부장관으로부터 문책성 질타를 실컷 당했습니다.
이런 사람...어떻게 할 수는 없을까요?
워낙 급했던지라 평소보다 세게 눌렀네요.
신고 ㄱㄱㅆ
오옷~ 정보(?) 감사 드립니다.
채택 가능성은 낮지만 교통방해로 신고는 가능 하다고 하시네요.
신고 하세요.. 제길 ㅋㅋㅋ
운전자를 조우 사망일보직전, 천만다행 구사일생 위기탈출하셨군요. ㅋㅋ
그건 그렇고 근데 거시기 한자를 과도하게 사용한 의도가 있나요?^*
고민하실거 없이 신고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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