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수암터널 일산방면으로 가던중 사고가 났네요.
전4차선 주행중이고 상대방차는 3차선 주행중이었습니다.
터널 끝부분즈음에서 갑자기 3차선에서 차로변경을 하며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경적을 울리며 브레이크를 잡았는데도 사고가 났네요.
사고가나자 갓길쪽으로 핸들을 틀었는데도 상대편이 계속 밀고들어와서 결국 갓길에서 멈췄네요.
제차엔 블박이 없고 상대편은 블박이 있던터라 처음엔 왜 끼어들기를 하고 갓길로 운행을 하냐고 저에게 큰소리를 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화내지말고 보험처리 하자고 했죠!
보험회사와서 상대편차가 실선에서 차선변경한걸로 나왔고 양개보험회사 인정했네요.
그런데 8대2 또는 7대3이라는데요 이게 맞나요??
제과실이 없는데도 제가 2나 3을 물어야 하나요?
참고로 제차뒤에 도로공사 직원분들이 오시다가 사고 순간을 다 목격하셨습니다.
저한테 물어보시길 터널안에서 두분이서 싸우셨느냐? 왜 앞차가 들어왔냐?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제차가 블박이 없어서 증인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더니 그럴순 없다네요.ㅠ.ㅠ
그러면서 저에게 말 잘하라고 하더라구요. 팁은 알려주시더라구요.
만약 상대방 차 수리비가 500만원이 나왔다면 100에서 150을 제가 내야 하나요? 아님 보험처리로 끝나는건지요????
그대로 받으셔야... 증언도 안해준다니 너무하네요...
7:3 이면, 본인이 피해자일때
3만큼 보험사에서 배상해주고, 나머지는 상대방이 부담 하는식입니다.
본인은 7만큼을 상대방으로부터 배상 받고, 나머지를 부담해야죠...
그래도 8:2에서 9:1로 봅니다..
실선변경입니다. 9대1 나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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