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사용하던 계정을 까먹어서 새로 가입하고 들어왔네요. (예전 계정도 눈팅만 했지만...)
얼마 전 신호대기 정차 중 택시가 뒤에서 받아서 병원 다니던 중인데,
이번에 다른 택시가 또 옆에서 들이 받아서 차를 입고한 상태입니다.
한달에 한 번씩 사고 당하니까 정말 운전하기 싫어지네요...
택시회사에서 어영부영 넘기려고 하길래 제가 블랙박스 영상 보내주고 목 허리가 아파서 대인처리
해야겠다고 했더니 대물 보상 100% 자기네가 책임 질테니 대인은 넣지 말아달라고 하네요. -_-;;
만약 대인을 하겠다면 9:1 나오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합니다.
부탁이라고 말은 하는데 협박으로 들리는 건 제 착각이 아니겠죠...
제 보험회사가 삼성화재인데 끝까지 가면 100%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90%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법이 그렇다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데...
휀다, 운전석 도어 등등 다 아작나서 다 갈아야 한다는데 중고차 값 감가상각 될 거 보상도 못받고
수리만 하고 쨀 생각인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모르겠네요.
운전자보험 가입한 게 있어 그쪽에 연락해보니 무조건 대인 안받으면 보상 못받는다고 대인 받으라
하는데... 출장 준비하느라 연휴에도 출근한 건데 이렇게 사고나고 처리가 잘 안되니 화가 나네요.
아직 차는 사고 3일째인데 수리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대물 정리가 안돼서... 택시회사에서
택시공제조합으로 안넘기고 딜이 되면 회사에서 비용 처리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어제는 보험사에 제가 대차하고 있는 거 비싸다고 그거 자기네 렌트카 협력업체로 바꾸면
안되냐고 했다던데... 쩝.
어제도 허리 아픈 게 힘들어서 일단 한의원 가서 침맞고 왔는데 대인 받고 끝까지 싸우는게 맞는 건지
택시회사랑 싸우기 피곤하니 대물만 받아야 하는 건지... 경험이 별로 없어서 고민이네요.
역시 개택이다 에휴 혹시 사각지대?
방향지시등을 켜긴햇으나 킨후에 바로진입
블박차주분 피하시고 할시간조차없고 후방 추돌이아니라 안전거리 미확보에도 걸리는사항없으시구블박차주분
잘못 없다보이네요.
9:1조까라그러시구요
아프시다면 당연히 치료받으시구요
일단 택시회사가인정못한다하시면 블박자료가지구금감원 민원너으시구요
대인않너어주면100퍼 아님9:1간다는거도
자료남아잇음 신고하시면 제가보기엔 오히려택시기사랑
회사쪽에서똥줄탈겁니다
이번에 다른 택시가 또 옆에서 들이 받아서 차를 입고한 상태입니다.
글을 좀 정독해보니 연이은 사고로 몸이 많이 흠드신거 같습니다.
그런 행동이 더 이상하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에게 욕까지 하시는건 아니죠...
굉장히 욱하시는 분이시네요..;;
한국 도로는 고속도로에서만 50킬로 이상 달리라고 하한속도제한이 있을뿐이지, 국도에서는 1킬로미터 시속으로 달려도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부브 / 산지 한 달된 새 차인데 800km 밖에 안되어 길들이기를 위해 살살 가던 것도 있고요, 저기가 오르막길이라 엑셀을 밟는 중이긴 한데 느리게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박히기 전 가속이 되어 점점 속도가 올라가는 중이었네요.
저 때가 연휴 마지막 날 밤 중이라 천천히 가도 다른 차에 방해가 되는 상태도 아니기도 했고, 저 위 넘어가면 곧바로 내리막길이라 다시 브레이크 밟아야 하는 터라 적당히 가고 있었네요.
보이지않는 옆구리에서 들이대면 어케 피함?? 100:0
수리는 사업소 가겠다고 연락하면 끝.
0.000000001%의 자비도 배풀지마세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받아내세요!!!
10/ 8 놈들 다 죽여버려야되!!!
신경쓰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절대절대 눈뜨고 코베이지 마세요.ㅡㅡ;;
다만 최근 2건의 사고가 있다고 하셨는데..
운전하실때 일정부분 다른 차들과 속도를 맞추거나 도로가 심하게 막히지 않는한 옆차의 사각지대에서 같이 움직이는 운전습관은 좀 바꾸셔야 할듯 합니다.
지금 주행영상도 1차선은 혼잡한 상태아고, 2차선은 바로 앞의 차와 거리를 너무 벌린상태이다보니 어두운 곳에서 택시가 옆차선이 비었다고 생각하고 순간적으로 들어와서 생긴 사고 인것같습니다.
이번 사고는 몇 가지가 복합되어 그렇게 보시는 거 같은데 우선 옆 차선이랑 제가 있는 차선이 길이 갈리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옆 차선은 저 상태로 고가로 올라가는 차선이고 제 차선은 고가 아래로 길이 갈려 내려가 좌회전 우회전하는 차선입니다. 제가 마지막에 보이는 우측 차선으로 안간 이유는 바로 앞 버스 정류장 지나서 도로 길이 없어지기 때문이구요. 저 택시가 서울 택시인데 판교 지리 몰라서 막힌다고 차선 변경한 거거나 손님을 태운 상태였는데 손님이 길이 저쪽 아니라고 이야기하니까 빠져나오겠다고 핸들 돌린 걸로 예상합니다.
영상 시작 시점에 파란색으로 신호가 바뀐 직후라 모닝 뒤에 붙을 때 속도를 줄이다가 옆으로 잘 빠지길래 엑셀을 밟기 시작했으나 경사가 있는 언덕길이라 간격이 좀 생겨서 그렇지 평소에 사각지대가 잘 생기게 운전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승자들에게 안전거리 좀 더 벌리라는 충고도 많이 들었습니다. 연비 운전을 지향하긴 해도 일부러 느리게 달리지도 않고요. 제 나이가 40 다 되어가는데 운전 하루 이틀한 것도 아니고... 사고만 안났으면 가속 계속해서 금방 앞 차에 인접했을 겁니다. 길들이기만 아니면 그냥 쭉 밟아서 언덕 올랐겠지만... 뒷차와도 거리도 널널해서 교통 방해도 되지 않았는데 사각지대 운전 습관을 말씀하시는 건 섣부른 추측이 아니신가 합니다.
만약 택시가 모닝 들어오는 거 보고 깜박이 켰으면 속도 줄여서 넣어줬을 겁니다.
참고로 어제도 퇴근하는데 회사에서 집까지 가는 경로에서 사고가 크게 4건 일어나서 랙카만 10대는 본 거 같습니다. 판교에서 집까지 가는 코스가 사고가 잦습니다. 심할 땐 7일 연속으로 매일 아침 출근할 때마다 같은 곳에서 사고가 계속 나는 걸 피해다닌 적도 있는데... 회사까지 출근 코스가 선택의 여지가 없는 단일 루트라 동선도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택시 입장에서야 막히는 거 같으니 휙하고 들어왔겠지만 택시든 버스든 차선 변경 전에 깜박이 및 사이드 확인은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 위에 사고와는 좀 상관이 없는듯하네요.
1. 다른차들과 속도를 맞췄습니다. 다른 차들이 양 옆의 차들이었으니까요. (만약 앞뒤차와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속도를 올리면 옆차와 속도가 안맞아 사고날 확률이 더 높아지는거 아닐까요?)
2. 위 상황은 옆차의 사각지대 사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요? 옆 차가 밀려 있는데, 바로 옆 차의 사각을 지나면 그 앞차의 사각 또는 뒷차의 사각에 끼게 됩니다.
저 상황은 댓글쓰신분이 말한 상황으로는 피할 수 없었던 사고입니다. 그렇기에 100:0입니다.
또하나 딴지를 걸자면, 저게 1차선, 2차선으로 보이나요? 최소 옆에 2개는 더 있어 보이는데...
대인빼고 대물100프로? 대인,대물 100프로 가세요~!
법대로 끝까지 싸워 이기시길....
누가봐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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