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30대 남성 입니다.
너무 어이없기도 하고 저만 알고 있다가는 다른분 까지 큰 사고 날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사고개요]
4월26일 경부고속도로 영천ic 진입후 대구 방향 1km 지점에서 스포티지R(12년12월구입) 본넷 뚜껑이 열림.
3차로 밖으로 겨우 나와서 보험회사 전화후. 본넷 부분을 보니 2차 잠금장치 걸리는 부분이 날라가고 없음.
( 볼트2개가 부러진것도 아니고 누가 풀어 놓은것 처럼 걸리는 부분이 없음-3번사진참조)
렉카 도착. 렉카 바이스 공구로 본넷 당겨서 억지로 닫아 철사로 묶어 포항으로 돌아옴.
정비공장 입고. 포항 서비스 센터에 차 결함 확인 요청. 기사분 정비공장 가서 차량 상태 확인함.
본넷 열린 이유를 모르겠다고함. 자신도 2차 걸림 부분이 깨끗이 사라졌다는 것은 인정함. 하지만 보증기간 말료되어서 아무런 보상도 할수 없다고함. 다시 서비스 보증과장에게 이야기 했지만 보증기간 말료로 보상 불가능 하다고함.
위 내용은 모두 사실 입니다.
본넷이 열린 이유는 저의 과실인지 저절로 열린것인지?
정확하게는 알수 없습니다.(모든가족을 태우고 본넷 열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본넷 걸림 장치 정상작동 확인불가)
하지만 2차 안전고리 걸리는 부분이 완벽하게 날아간 것은 서비스 센타에서도 인정했습니다.
주행 속도가 100km 였습니다. 3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다 본넷이 열려서 갓길에 차를 어떻게 세웠는지 기억나질 않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 하면 아~!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제 수리가 끝나서 견적서가 나왔습니다.(사진참조) 기아에서는 아무런 보상이 없다는군요. 보증기간 끝나면 차가 터져도
책임이 없습니다. 이제 몇 푼 받겠다고 징징대지 않겠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올린 이유는...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게 보증기간 끝나신 분들은 항상 차 점검하시여 볼트 하나라도 풀려 있지 않은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살아 있기 위해서라도 차 자주 점검 하세요. 전 겁나서 차 보기도 싫내요.
두서 없는 글 마침니다.
암만 그래도 1차 잠금장치가 통째로 떨어져나갑니까?
타이어 관리안해서 펑크나면 펑크만 나야지 쇼바.휠.타이어 다 날라가면 운전자 부주의라고 할 기세네 ㅋㅋㅋ
본넷잠금장치가 없어진건데 무슨 보증기간이야ㅋㅋ사람죽어도 보증기간 타령하지?
차량결함은 죽어도 아니라는 a/s 진짜 화딱지나네여
급발진난 차량보다 500CC 더큰 신차를 제공했다 하네요 참.. 해당 업체는 현대자동차 입니다
현기뿐만이 아니라...전부다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는 저런 행동들...참 답답합니다..
무조건 고객 한테 돈 많이 처먹이기 바쁠뿐...그런쪽으로는 머리나 행동이 빠릿빠릿...
[명사] ‘보닛(bonnet)’의 잘못.
씨바 먼지많은 노가다현장들락거려봐라!
저정도 먼지는 양호한편인데!!
기아자동차 a/s는 엔진오일갈때 먼지좀 불어주지....지들 호갱인데!!
쉐비케어로 3번 엔진오일 무상교체 받았는데.. 받을게 못됨 ㅡ.ㅡ
3번째 받다가 오일통 뚜껑 안닫아서 경고등 뜨게 만들고, 왜떴냐고 쫓아가니 멀쩡한 연료펌프 교체해봐야 될거같다고 헛소리나 하다가.. 뚜껑 열려있는거 다행스럽게 확인하고 그거 닫았더니 경고등 안뜸 ㅡ.ㅡ
근데 12년12월구입이면 보증안끝난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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