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k3 차량 차주입니다.
제가 일끝나고 저녁에 집근처에 차를 주차해놨는데
아침에 보니 운전자쪽 범퍼와 휀다쪽에 긁힌 자국이 있더군요..
그래서 블랙박스를 뒤져서 택시회사와 차량번호를 알아낸후
직접 전화를해서 가해자와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기사분이 제 차를 보더니 대충 콤파운드로 닦안면 된다면서
자기가 닦아줄테니 대충 마무리 하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냥 보험처리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측에서 무슨 보험처리냐고 계속 자기가 닦아주겠다고 하시길래
제가 경찰측에 신고해서 사고접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택시공제에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경찰분이 오시더니 택시공제에 연락했으니 오면 서로 합의보라하면서
저희 신상정보를 적어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뒤로 1시간가량 택시공제는 올생각을 안하더군요..ㅡㅡ
그러더니 갑자기 상대방쪽에서 자기가 아는 센터가 있으니 자기가 수리를 해준다고하네요..
저는 어차피 차만 원래대로 해놓으면 상관없다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리맡기고 수리하는기간중엔 렌트를 해달라고 할 생각인데요..
근데 제가 주차해놨던 장소가 주차가능지역이 아닐경우에는 제 과실이 20%들어간다더라구요..
그럴경우엔 렌트를 하지말고 그냥 그쪽에 100%수리 해달라고 하라던데 그게 나을까요..?
그리고 그쪽이 아는 센터에 맡기면 믿음도 안가고.. 어찌해야될까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어떻게 해야될지...
좀 알려주세요..ㅠ
근데 글쓴이 상황이면 택시 운전자가 괘씸해서라도 더 악착같이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콤파운드는 좀 아니지 안나요?
가스비 비싸면 연비운전을 하시던가요
급발진, 급출발은 일상이잖아요
어쩔수 없이 택시타는거지, 택시가 좋아서 타질 않습니다.
그러나
사고후 수습을 안하고 도망갔다가....블박에 걸린걸 꼭 그런식으로 쉴드치고 싶으세요?
이건 직업의 특성이 아니라 그사람 인성의 문제입니다.
주위에 보면 훌륭하신 기사님들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
저런 분들 때문에 싸잡아 욕 멕이는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마치
택시님이 날 언제 봤다고 함부로 반말짓꺼리 날리는것도 포함해서 입니다.
걸리니까...컴파운드 ㅡㅡ.지랄을 하네요
처음부터 사고 나면 전화해서 조치하고 가면 될일을...양심...ㅉㅉ
글쓴이가 평소에 잘가던 공식사업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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