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정말 귀찮아서 이런거 상품권 발송 안하는데..

사실.. 첨으로 발송해보지만.. 국민신문고 무슨 마일리지도 주던데요? 

어디다 쓰는지는 몰라도..

각설하고..

좌회전 신호 기다리는데 3차로에서 갑자기 깜빡이 키고 들어옴...실선 밟으면서.. 겁나 기다리던 좌회전

차량들 보란듯이 3차로에서 들이밈...ㅋㅋ

기분나빠서 "빵" 한번 눌러줌... 하지만, 바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해할려했음..

동영상엔 짤려서 안나오는데 추후에 다음 신호에서 나란히 섬..

더워서 창문 열어뒀었는데... 내가 먼저 한번 쳐다봄..

상대방 아저씨도 같이 쳐다봄, 아무말 없이 2초정도 쳐다만보는데 

아저씨 왈..."뭘 쳐다봐요?" ㅋㅋㅋㅋ

나 : "됐습니다.... 그냥 가던길 가세요(웃으며..)"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동영상 빼서 상품권 발송해드림... 끝

=

양보운전이 미흡하다라는 말이 좀 있네요,

물론 누구나 3자의 입장에서 영상만 보면 충분히 껴들게 해줄만한 상황이고,

앞공간이 끼어들기에 그렇게 좁지않은 상황임은 압니다.

하지만 저 구간 좌회전 신호 2번 기다렸던 상황이구요, 옆 포터는 3차로로 쭉 진입후 

좌회전 새치기를 한 상황이죠.

그래서 솔직한 말로 껴주기 싫어서 밀어 부친것이고, 밀어 부친것도 안껴주겠다라는 생각보단

기분 나쁜맘에 표현한정도로만 밀어 붙인것 입니다.

그리곤, 상품권 보내지 않고, 충분히 넘어갈수 있었던 상황이죠, 운전 하시다 보면 저런 상황

자주 겪잖아요? 저도 그럴때마다 상품권 보내고 그러지 않습니다. 사실 이번이 첨 보내 본것이구요.

그 후에 "뭘 쳐다봐요" 라는 말과 표정에 기분이 많이 상했던거죠, 오히려 저한테 미안하단 표정을

손을 들어주는 정도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상황이였거든요. 그럴줄 알았구요..

악덕 신고자로 생각하진 말아주세요...ㅠ.ㅠ

저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나름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양보운전 하고 있답니다... 보배님들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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