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차 수리를 맡겼는데 차를 고장냈다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저희가 그 일이 있고 나서부터 , 홈페이지에 3번의 글을 올리고
상담실에는 10번 이상의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럴때마다 기다리세요,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리도 드디어 오늘 본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 답변이 매우 웃겼습니다.
우선 전화를 받았는데 자신이 누군지도 밝히지 않아서 저희는 처음에 본사에서 온 전화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본사라고 하더군요,
또, 핸드폰에는 전화가 들어온게 오늘, 지금 한 번인데 왜 그전에는 전화를 받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솔직히 계속 답변을 기다렸는데 왜 저희가 그쪽 전화를 피하겠습니까
더 웃긴건 지금부터 입니다.
저희가 직책이 무엇이고, 성함이 무엇이냐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일은 본사에서 해결할 일이 아니니 그 순천 드라마세트장 근처의 S정비소에가서 해결을 하라고 하더군요.
또, 정비소에 방문도 하지 않았으면서 왜 자꾸 본사에 민원을 넣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제 저녁 6시경 그 정비소에 방문을 했습니다. 물론 방문할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전화도 했고요.
그런데 정비소에 있는 본사 직원, 제 차를 정비하신 분은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알아보지도 않고 저희한테 전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그 분은 자기 할말 다했으니까 전화를 끊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고객이 민원을 넣은지가 3주가 지나 이제 연락해 놓고, 이 일은 자기 일이 아니니 정비소에 가서 해결해라
나는 할 말 다했으니까 전화 끊을거다. .......?
저기요...?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옵니다.
정말 너무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 화가 납니다.
추가내용) 제가 올린 글에 이렇게 답변 달아주시고, 같이 마음아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비사업소는 ㅆ이고, 차종은 체어...네 ㅎㅎㅎ 그 ㅆ회사에서 만든 차에요,
그런데 수리는 커녕 고장내서 더 황당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정비사업소가서 본사직원, 차 수리하신 분(참고로 글을 쓴 저는 아빠 딸이고, 이 일은 아빠께서 겪으셨습니다.)
등등 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쪽에서 본인들이 잘못한 거 하나도 없다고 하셔서 아무런 소득없이 그냥 돌아 왔어요.
예를 들어 블랙박스 고장도 본인들이 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블랙박스 수리를 맡기려고 봤는데 잠깐 잠깐 영상이 찍힌 게 확인 되었습니다.
즉, 블랙박스 고장은 수리하면서 생겼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요?
또, 그동안 상담내역, 본사와의 전화통화, 정비사업소에서의 대화 내용 다 녹음해뒀구요
그래서 경찰서에 물어보니 접수하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이지요...
무튼 관심가져 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기계통 다 날려먹고 발뺌하는것보소ㅋ
일단 추천요!
음성파일 같이 올려주시면 신빙성이 있을거 같네요
차만샀다하면 갑 과 을 이 바껴버리니 ㅋㅋㅋ 졸 웃긴상황이네요
일단 추천드립니다 본사에서 누가 전화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위치까지 올라가고나니까 자기 세상같이 보이는듯하네요
제조사와 차종 등등 이제 슬~ 얘기좀 해주세요
베스트 올라가라고 추천 남깁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29215&rtn=%2Fmycommunity%3Fcid%3Db3BocWZvcGhxbm9waHFkb3Boc2ZvcGhzbW9waHNrb3Boc2k%3D
쌍차 같네요.. 왠지...
노답이군요 ;;
아직이렇게영업하는데가있내..
명성그 대로 소문 그대로 고장나면 못 고친다는 그 회사 어디인가요?
차엔진 파손시켜놓고 배째라 법적으로해라~ 그러던 양아치들과 똑같은놈들일세
거지근성을 가진놈들 인생을 왜살아가는지 이유도 모르고 있을듯..
개인적으로 흉기보다 더한 곳이란 생각입니다.노동자를 탄압하는것이 에스그룹보다 더하더군요
지난번에 없어졌어야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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