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댓글로 진짜 본문 읽기나 하고 댓글다는지 의심스러운 분들이 꽤나 많은데

글을읽으시려면 한단락만보시고 댓글다시는분들이 꽤나 많으신거 같네요 일일이 댓글로 달아드릴려다 귀찮아서

약간 추가 합니다.  깔며면 제대로좀 까주세요?

워셔액뿌리는게 왜 비매너냐부터 시작해서

비오는날,송화가루날리는날,눈오는날 등등은 차어케끌고 다니냐 집에 모셔다 두고 구경이나 하지그래 하는 비아냥이 많은데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까? 해가 쨍쨍한 맑은날에 세차 싹하고 나와서 기분좋게 달리고 있는데

앞에서 알수 없는 물방울들이 날아와 차에 덕지 덕지 묻어서 세차한 노력이 다 헛일이 되버리는데 기분안나쁜가요?

땀뻘뻘 흘려가며 세차해놨는데 갑자기 흩뿌리는 비가 후둑 후둑 내리다 마는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받는데요...

앞의 경우에는 타인의 행위로 세차한 노력이 헛일이 되는 것이고

뒤의 경우는 천재지변? 의 경우로 어쩔수 없는경우인거고요...

남이 행위로 지저분해진것 과 기상 상태로 어쩔수 없이 지저분 해지는것과 혼동 하지 맙시다.

저는 초보운전시절에 아무생각없이 그냥 워셔액 분사했다가 뒤에차가 추월한뒤 보복 워셔액을 먹어봤는데

그때든생각이 저새끼가 미쳤나 왜 저지랄이지? 가 아니고 아 내가 워셔액을 뿌려서 뒷차가 맞았구나... 다음부터는

뒤에 확인하고 뿌려야 겠다.... 하고 생각했는데요...잘못 생각 한건가요? 뒤에 차가 쳐맞든말든 쓰라고 있는건데

내가 왜 뒤에차까지 신경써가며 뿌려야되나 하고 그냥 갈겨대야 될까요?

그리고 급박하게 뿌려야될상황? 이런경우가 언제 있나 싶지만 뭐있겠죠... 제짧은 운전경험으론 급박하게 워셔액 뿌려야될

상황은 없었네요...되려 제생각엔 급박할때 워셔액뿌려서 시야 흐려지는게 더 급박할꺼 같습니다만...

새똥,벌래 터진것등등 으로 말씀하신다면  겨우그정도로

앞이 안보여 주행이 불가능한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조금 배려해서 쓰면 될텐데 말이죠..  그리고 비아냥대시는분들 워셔액으로 전체적으로

얼룩덜룩 해지는것과 벌래등 으로 부분만 더러워지는건 완전 별개문제 이죠.

워셔액 맞은건 다시세차를 해야될수준으로 얼룩이가되고 벌러터진것등 이런건 그부분만 살짝 닦아내주면 되거든요...

그리고 저도 차더러운 상태에선 맞아도 그냥 좀 튀었네 하고 마는데요(댓글에도 적어놨지만 기분이 안상한다는게 아니고

정도의 차이지 기분 좋지 않습니다)  세차를 하고난후 맞으면 진짜 딮빡이거든요...

크던 작던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워셔액좀 맞은게 뭐라고 열폭하냐 이건 죽빵좀 쳐맞은게 뭐어때서 열받냐? 이거랑 다를게 없어요.

사람생각의 차이지 본인에게 별것아닌게 타인에겐 열받는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함께 사는세상 서로 서로 배려해서 피해주지말고 지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비유하시는것들 보면 똑같은수준으로 말씀드릴께요 ( 일부 비유대시는분들한테 해당 되는 글입니다.)

뒷차나 마주오는차 상향등 눈부시죠? 눈뽕 맞고 피해입으시죠? 고작 이까짓걸로 왜 난리세요? 눈좀 부실수있죠... 네 ?

상향든켠차 입장에선 앞이 잘안보여서 내안전을 위해서 잘보이니까 쓰는건데요? 내안전위해서 쓰니까 쓰는거 뭐라 하는건

좀 예민한거 아닌가요? 그깟 상향등 눈부심 못참아서 인생 어케 살아가요 ? 그정도도 못참아서?

(태클로또 워셔액은 안전에 위협을 주지 않지만 상향등은 일순 시야를 가려서 위험하다 하신다면 전 이렇게 답드리죠

앞차가 뿌린 워셔액이 뒷차에 맞으면 순간 당황할수도 있고 달리던 상태에서 유리에 물이 번져서 순간 앞을 못볼수도 있는데요?)

앞차량은 고속도로 2차선에서 안전하게 운행하기위해 법정 최저속도인 50키로로 달리면서 교통흐름을 몹시 방해하고 있네요

이런것도 보시고 뭐 안전하게 가고 싶으니까 천천히 가겠지 하시고 너그러이 넘기시구요

창문열고 룰루랄라 가고 있는데 앞이든 옆이든 있는차가 담배재를 털었는데 열린 자신의 창문으로 담배재가

이쁘게 들어와 자리잡아도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며 툭툭 털고 가시구요

이기적이다라고 적으신분은 누가 이기적인건지 다시 생각해 보셧으면 좋겠네요?

워셔액 얘기중에 자꾸 뻘소리 하지 마시구요

저는 워셔액쓸때 진짜 주변에 차없을때만 씁니다...

앞유리에 벌레 자살테러를 당하면 전 목적지에 도착해서든 아니면 휴게소에 갈일이 있으면 내려서 물티슈로 닦아냅니다.

그게 아니면 진짜 차가 주위에 없을때나 막 분사해대죠....

그리고 기상상황같은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적인것과 타인의 행위로 인해 발생되는일은 다른겁니다 본문에 적어놨는데 안보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