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10대가 새벽 운동에 나섰던 67세 노인을 대로변에서 마구 폭행해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혔다.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에서였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9일 “전주시 중화산동 대로변 골목 어귀에서 지난 23일 오전 4시50분쯤 송모(67)씨의 온몸을 폭행한 혐의로 김모(19)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어깨를 부딛친 송씨에게 시비를 걸어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도 송씨를 붙들고 주먹과 발, 무릎으로 얼굴과 복부, 다리 등을 30여차례 가격했다.
김군은 송씨가 걷어차여 쓰러진 뒤 무릎꿇고 ‘잘못했다. 그만 때려라’고 두 손 모아 비는데도 폭행을 계속했다. 김군은 골목에서 차가 나오자 현장을 피했다가, 자리를 떠나는 송씨를 뒤쪽에서 달려들며 등에 발길을 날려 쓰러뜨린 뒤 짓밟기도 했다.
김군은 시민 신고로 경찰 순찰차가 출동하자 달아났고, 약 4분 동안 이어진 폭행 장면은 인근 CCTV에 담겼다. 김군은 150m쯤 도주해 승용차 곁에 숨었다가 검거됐다. 김군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가 “어깨를 부딛혀 기분 나빴다”고 번복했다.
법이 얼마나 무서운줄 보여줄때가 온거 같군요...
귀에걸면 코걸이 라고 속담이있죠...
그래서 지나가는 시민이 결정적인 신고를 해준덕에 어르신은 목숨을 구할수가 있섯네요..
참 누군지 몰라도 복받으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법에서 미성년자 라고 또 봐주는것 아닐련지 모르갰네요...
이렇게 10대들이 범죄에 가담하게 되고 또한 순간 모르고 어께를 칠수도 있는걸 가지고
폭행을 행사 했다는자체는 부모가 자식버릇을 잘못 가르쳐 놓았기때문에 버러진
일이라고 사료 됨니다
우리나라가 진짜 세계에서 범법자들에게는 천국인듯...에혀...
떵어리있고 무섭게 생겼으면 그냥갔을놈이
노인이라고...차마 동영상 못보겠다는...
청소년보호법부터 없어져야 저것들도 무서운지 알텐데..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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