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랑 할머니,이모 모시고 팔당갔다오는 길에
남한산성 나오는 곳에서 저렇게 나오시더군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크게 위험한상황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사과는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옆으로 갔는데 마침 저분이 창문을 여시더군요.
같이 열어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저한테 신호도 안보고 그렇게 오냐고 욕을 하고 창문닫고 슝 가시더군요.
순간 어이가 없어서 벙쪘다가 가슴속에서 뭔가 '욱'하고 올라왔습니다. 바로 밟아서 앞으로 가서 세우라고 했는데
계속 도망가셨습니다. 어머니가 그냥 가자고 하셔서 오긴했습니다만 아직도 가라앉질 않네요.
아쉽게도 아저씨가 욕한 순간은 블랙박스에 저장된게 없고 이영상 끝부분에 살짝 녹음됐더군요.(18은 제가 한욕입니다;;)
아저씨 얼굴도 벌거시고 발음도 어눌하신거 보니 산에서 거하게 한잔하시고 내려오신거 같은데
저런분들 제발 술드셨으면 대리를 불러서 가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잘못했는지 남이 잘못했는지 사리분별도
못하시는 상태서는 제발 운전은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풀어봤습니다.
너무 보복운전만 이슈가 되는것 같아요.
원인제공자가 갑이되는것 같아 어이가없어요
2회 적발되면 1년미만 징역형이라 합니다.
조심하시길...
사실 뚜껑은 이빠이 열리죠 ㅎ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기에
방어운전이 최우선이라생각됩니다
그냥 조용히 상품권이나 보내시면 됩니다.
지가 뭘잘했다고 창문열고 님한테 조언질을.....;;
저도 전자혼 쓰다가..사고후에 지금 에쿠스혼으로 바꿧지만...
전자혼이 상대방에게 어필하는데는 최고인 것 같네요 .......ㅋ
방향지시등도없이 우회전하며 곧바로 1,2차로로 들이밀고오는 차들...
신고 대상감들...
창문열렸을때 처리했어야져
2.지가화내기
대박 운전자 반이상이 이러는듯ㅋㅋ
어중간하게 할거면 그냥 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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