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미시 소재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담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부차량들의 불법주차로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
정말 몇 달째 이 회사 다니면서 주차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불편함이 있어 하소연할 때도 없고
매번 눈팅하는 보배에나 글써봅니다.
저희 회사는 아침 09시 출근으로 기타 기업들보다는 출퇴근시간이 늦습니다.
그러다보니 외부차량들이 저희 업체 직원들 출근 전에 미리 주차를 해버려서 주차를 못하는 그런 상황이네요.
A4용지로 주차금지 써서 앞유리에 올려놓기도 하고 일일이 마주치면 주차하지 말라고해도 말이 않통합니다.
왜냐하면 한두명이 아니니깐요... 이 사람이 주차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슬쩍와서 주차해버리고 또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이 또 주차해버리고... 시청, 파출소 전부 전화도 해봤지만 견인할 수 없다는 답만 들었습니다.
같은 운전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기본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오늘도 당당하게 저희 회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담배까지 피면서 걸어가는 사람을 보면서 아침부터 얼굴 붉히기는 싫고
보배에나 하소연합니다.
4대 차량 모두 저희 직원차량이 아닙니다. 이 분들 때문에 주차공간이 있음에도 주차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맨 위 그랜드 카니발만 저희 차량이고 나머지 3대는 저희 차량이 아닙니다. 참고로 올란도 차주분은 다른직원이 이야기해서
더 이상 주차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차할 곳도 많은데 하필...그리고 도로가에 나무 판자 보이시나요?
주차금지 판대기 만들어서 새워뒀으나 일주일도 안되서 저렇게 되버렸네요.
노란 비스토 아주머니 저랑 5분이상 입씨름하다가 결국 차빼긴 하셨는데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네 차주님 주차하신 곳은 저희 땅이 아닙니다만 최소한 주차장입구는 피해서 주차하시는 것이 매너아닐까요?
무쏘 차주분은 꼬깔을 슬쩍 밀어놓고 주차하셨네요... 원래 맨홀 위에 꼬깔이 있었습니다...
산타페 차주님 좀전에 또 주차해놓고 유유히 담배피우시면서 걸어가더군요... L기업 직원분같은데 대기업에 다니시면
그 쪽 주차장이용하세요...
월요일입니다. 다들 힘네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왜들 저러는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주차 방해하면 그 스트레스도 만만찮을 것 같은데요?
몸이 좀 힘들더라도 직원들 한분씩 돌아가면서 2시간정도 봉사? 하시면 정신건강이
맑아질것 같네요...ㅎ
영업방해 그런거 가능하지 않습니까
안전펜스라고하는 노란색 플라스틱 바리케이트를 설치해보심이...
회사차원에서 나서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
강력본드로 붙여요
시내가서 잠깐 뭐사라가도 공영주차장에
대고 삽니다. 1~2천원 아끼려고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만드는 이기주의자들
매일 스트레스받으시겠어요..
전화해서 차빼달라는것도 일이져...ㅎ
저 위 댓글에 상무님이 사진 첨부하신거 몇 개 사다가 세워두세요
불법 주차 차량들 못나가게 앞을 다 막어버리고, 며칠 그냥 둬버리세요... 물론 경차 안에는 연락처나 등등 아무것도 있으면 안되고.... 다른곳에서 CCTV로는 다 찍고 있어야죠... 차량 파손하면 바로 배상 받아내게...
며칠동안 차도 못빼보면 아마 미칠겁니다. 경차는 어차피 취등록세가 없어서... 그렇게 한 며칠~한달 써먹고 도로 처분해도 손실 거의 없어요...
밖에 세워서 길막한건 신고해서 견인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것이지.. 저기다 댓다고 모라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님...
원천적 봉쇄가 필요한 사항임..
그럼 견인가능 주차선에 무단주차는 주차요금
시간당 3만원 써붙이면 안할듯요ㅋㅋ
선진국?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ㅎ ㅎ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