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 제공) 도로에서 추돌사고를 낸 승용차를 24톤 덤프트럭이 50m 가량 들이받은 채 밀면서 운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35분쯤 영등포구 당산동 양화대교 남단의 노들길 진입로에서 박모(59)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려는 과정에서 앞으로 끼어든 소나타 승용차와 부딪혔다.
사고 뒤 박씨는 트럭 앞부분이 승용차 운전석 쪽에 닿게 한 채로 시속 약 15km의 속도로 50여m를 밀어내며 운행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승용차 운전자 송모(54·여)씨가 크게 놀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승용차를 밀고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해 박씨에게 보복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사고의 원인은 승용차가 제공한 것이 맞지만 이후 밀면서 운행한 행위의 책임은 트럭 운전자에게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가 밝혀지면 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padeok@ |
전방사각지대도 있습니다.. 안보여요.
한번 타보세요.
관계자는 "최초 사고의 원인은 승용차가 제공한 것이 맞지만 이후 밀면서 운행한 행위의 책임은 트럭 운전자에게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가 밝혀지면 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무리하게 끼어들어왔다가 사각지대 걸렸나보네용
운전하다 보면 사각지대 있는건 인정 합니다~ 그건 사고 나기 전 이고
상대방 차와 부딧치고 지가 운전 하는 차가 평상시보다 느리게 가는거 인지 못 하는게 정상 입니까?
술먹었다~ 하면 알아서 감형
저건 좀 심했네요
소리 들어보시면 경적과 타이어 끌리는 소리 작살입니다.
귀에 좆이라도 박고 운전합니까?
그리고 아무리 트럭이라도 저정도로 끄는데 출력저하를 못느꼇다?
모든 차들이 경력울리는데 못들었다? ㅋㅋ
트럭 가드치는분들은 못듣나보군요.
저 정도로 출력저하 느끼지도 못합니다 게다가 덤프인데
그아래 마이티나 구형91a 5톤트럭은 사이드 이빠이 땡겨놔도 차가 나갑니다
태워먹는거 여럿봤죠
쏘나타 전면부가 옆으로 많이 튀어나온것같은데...
저게 안보였다면...쫌...
저정도 인지 못할정도 덤프 운전자라면 운전대 놔야죠
똑같이 당했습니다. 25톤 트럭이랑..
갑자기스핀 돌더니 유리창을 보니
운전석쪽으로 날밀고있는 트럭발견 약40미터
끌고가다가 멈춰서서 하는소리
왜끼어들엇냐고 결국엔5대5로 종결
더러운화물공제
고의였다면 저건 살인미수같은데ㄷㄷ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도 사각지대때문에 사각미러달거나
고개 돌리거나 하는데
사각지대로 사고났다고 면죄부가 되지는 않으니까
트럭하시는분들도 안보인다고 이해만 바라지말고
안보여서 불안하면 전하방미러 다이라도 하시길바랍니다.
트럭과 사고나면 상대방은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문제가되는데...
엄한 사람 마녀사냥 하지 마시고 25톤 이상의 중장비 , 덤프 안타봤으면 말들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내 보기엔 김여사 미워서 고의로 한것 같은디
경찰 관계자는 "최초 사고의 원인은 승용차가 제공한 것이 맞지만
탱크로리가 몇 백미터 끌고 가는것도 있고.....
진짜 안보인다 하더라구요....
충격은 느껴지지도 않는데요....
차가 안나가는 느낌도 없데요....
그냥 코끼리 발에 개미가 붙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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