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도에서 과속에 대해서는 욕하셔도 달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평소 자주 다니는 국도가 있습니다.
왕복 2차선이고 양평과 연결된 국도이다보니
평일에도 규정속도 이하(40~50)로 유람하듯이 느긋하게 다니시는 분들이 많고 왕복 2차선이다보니 추월에는 불법과 많은 위험이 따르기에 추월차선 나올때까지는 느긋하게 따라갑니다.
문제는 이 유람하듯 느긋하게 운전하시던 분들이 추월차선 나옴과 동시에 우측으로 비켜지도 않고 1차선에서 속도를 올립니다. 다시 한개차선이 되면 서행하고...-_-;
특별히 시비나 서로 감정상할 상황도 없었는데
이런분들 보면 가슴속깊이 무언가 올라오는게
느껴지네요..
참고로 평일 놀러다니시는 분들 어느정도 여유
있으신분들이라 차량 성능에서도 밀리는 터라
가속으로 추월이 쉽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야가 확보되는 구간에서 우측 깜빡이 넣고 서행해서 뒷차 먼저 보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갑니다.
근데 양평이면 6번국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게 아닌 보통은 60~80
차선이 한개뿐이면 방법이 있나요...
그냥 따라가는 수 밖에 없죠.
자신을 바꾸셔야죠.. 여유있게 좀 일찍 출발하여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움직이세요.
시간을 빡빡하게 잡아서 움직이시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상대때문에 열받아 죽을수는 없지요. 보복운전도 안되고 ㅠㅠ
같이 조바심 나더라고요.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야 겠네요~
속도를 준수하자는 저의 입장에서도
솔직히 속이 터질듯하네요...
제가 놀러다니는 입장이라면 편도1차선 국도에서 그렇게 다니면
뒷차들의 반응이 어떨지 알기에 그러지 못할듯한데...
저는 모든도로 규정속도에 맞추려고하고 내가 다닐수있는
하위차로로 다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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